마이크로닉스, 스마트폰 거치 가능한 USB Type C 8 in 1 멀티포트 OT-70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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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스마트폰 거치 가능한 USB Type C 8 in 1 멀티포트 OT-709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12.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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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USB Type C 포트 하나로 4K HDMI와 기가비트 이더넷, 3개의 USB 3.0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8 in 1 멀티 허브 USB Type C 8 in 1 멀티포트인 OT-70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9,000원이다.

OT-709는 고급 알루미늄 재질의 바디를 채택하여 열에 강하고 내부발열을 최소화했다. 또한, 기존에 많이 유통되고 있는 USB Type C 멀티포트 제품들과는 달리 스마트폰 거치 기능이 포함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OT-709는 기본적으로 USB Type C 연결을 채택하여 4K HDMI 영상 출력(30Hz)이 가능하며, USB 3.0(최대 5Gbps 데이터 전송 속도) Type A 포트 3개가 탑재되어 있다. USB-PD(Power delivery) 기능이 있어 노트북 등을 연결 시 최대 87W 출력을 통한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SD/TF 듀얼 카드리더기와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지원하고 있어 랜포트가 없는 최신 노트북과 적절하게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 덱스(DeX)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덱스 모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갤럭시S8 이후 제품)을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함께 연결하면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호환도 가능해 야외에서 포터블 모니터와 함께 사용하면 보다 큰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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