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중저가 스마트폰 ‘홍미노트 8T’ 국내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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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중저가 스마트폰 ‘홍미노트 8T’ 국내 출시 예정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12.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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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샤오미가 중저가 스마트폰 ‘홍미노트 8T’(Redmi Note 8T)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오는 12일 한국 총판인 지모비코리아를 통해 홍미노트 8T를 출시한다. 이 스마트폰은 전작인 홍미노트 7과 마찬가지로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홍미노트 8T는 홍미노트 8의 파생 모델로, 홍미노트 8에 NFC와 18W 고속충전기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 스마트폰은 물방울 모양의 노치가 적용된 6.3인치 F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665가 탑재됐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 F/1.8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F/2.2 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센서로 구성됐으며,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RAM은 3GB/4GB, 저장공간은 32GB/64GB/128GB로 구성됐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이며 18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9 OS 기반 MIUI 10이 적용됐으며 전면과 후면에 고릴라 글래스 5를 채택했다.

홍미노트 8T는 이전에 출시된 홍미노트 시리즈처럼 4GB RAM/64GB 저장공간 모델만 단독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20만 원 중반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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