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가성비 보유한 32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 필립스 325M7 QHD 144 프리싱크 게이밍 무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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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가성비 보유한 32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 필립스 325M7 QHD 144 프리싱크 게이밍 무결점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12.03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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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게이밍 모니터 가성비의 기준은 가격만이 아니다. 고주사율, 빠른 응답속도 등 게이머에 필요한 성능을 당연히 지니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훌륭한 화질과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춰야 진정한 가성비 게이밍 모니터라 할 수 있다.

필립스 325M7 QHD 144 프리싱크 게이밍 무결점(이하 325M7)은 그런 점에서 가성비가 아주 출중하다. 3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대에 144Hz 주사율, 1ms 응답속도, QHD 등 강력한 성능과 고화질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제원

화면 크기 80cm(32형)
해상도 2560x1440@144Hz
패널 VA(1800R 곡률)
화면비율 16:9
색 재현율 NTSC 102.17%(CIE 1976)/sRGB 122.64%(CIE 1931)
밝기 300cd/㎡
응답속도 1ms(MPRT)
명암비 3,000:1(동적 명암비: 80,000,000:1)
표시색상 16.7M
시야각 상하좌우 178도
시력보호 논글레어 패널, 플리커 프리, 로우블루라이트
입력단자 HDMI, DP, D-SUB, 헤드폰 아웃
편의기능 144Hz 주사율, 1ms(MPRT) 응답속도, AMD 프리싱크, SmartImageGame(FPS, 레이싱, RTS, 게이머1, 게이머2), 지싱크 호환
소비전력 47.9W
대기전력 0.5W
크기 713x529x245mm
무게 6.94kg
삼각형 스탠드가 모니터를 안정감 있게 지탱한다.
입력단자는 HDMI, DP, D-SUB, 헤드폰 아웃으로 구성됐다
슬림한 두께 덕분에 공간 활용성이 높다
인간의 눈을 닮은 1800R 곡률이 적용됐다.

 

144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의 만남

고주사율은 게이밍 모니터의 기본기와 같다. 필립스 325M7 또한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해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때 끊김 없는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저가형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FHD 해상도에서만 144Hz를 지원하지만 325M7은 QHD 해상도에서도 144Hz 주사율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25M7은 아주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MPRT는 모니터가 동영상을 재생했을 때 응답하는 속도를 뜻하는데, 325M7은 이 MPRT가 1ms에 불과하다. 이렇게 빠른 응답속도 덕분에 잔상 없이 언제나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어 게임 플레이가 더 쉬워진다.

QHD 해상도에서 144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오버워치처럼 주사율이 중요한 게임에서 144Hz 주사율로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MPRT 모드를 사용하면 모니터의 응답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AMD 프리싱크에 지싱크 호환까지?!

게임 도중 화면이 끊기는 스터터링 현상이나 화면이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티어링 현상이 발생하면 원활한 플레이에 방해가 된다. 325M7은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모니터와 GPU를 동기화하는 AMD 프리싱크 기술을 탑재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끊김 없이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AMD 그래픽카드나 APU에서 AMD 프리싱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인텔 프로세서에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325M7은 엔비디아의 수직동기화 기술, 지싱크 기술과 호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와 연결된 상태에서도 수직동기화를 통해 매끄러운 화면과 빠른 반응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지싱크 호환을 지원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서도 수직동기화가 가능하다

 

5가지 게임 모드로 화면을 최적화하자

325M7은 다양한 게임 장르에 맞게 화면을 최적화할 수 있는 SmartImageGame 기능을 제공한다. 게임 환경에 맞게 FPS/레이싱/RTS/게이머1/게이머2 등 5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FPS 모드를 사용하면 어두운 곳에 숨은 적을 쉽게 포착할 수 있고, 레이싱 모드로 바꾸면 반응속도가 빨라지며 색감이 풍부해진다.

RTS 모드로 전환하면 선택한 영역의 RGB 게임 레벨을 높여 적의 움직임이 예상되는 부분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SmartFrame 모드가 제공된다.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에 대해 개인 맞춤형 설정을 저장할 수 있는 게이머 모드(게이머1/게이머2)도 있다.

SmartImageGame으로 화면을 게임 장르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먼저 일반 화면이다.
FPS 모드를 적용하니 색감이 확연히 바뀌었다.
레이싱 모드에서는 색감이 더 풍부해졌다.
SmartFrame 모드를 적용한 RTS 모드 화면이다.

 

차원이 다른 고해상도, 고화질 패널

저가형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했다가 칙칙한 밝기, 물 빠진 색감 때문에 고통받는 게이머들이 적지 않다. 325M7을 구매하면 이렇게 화질 때문에 속을 썩일 일이 없다. 일단 뛰어난 명암비와 색감을 지닌 QHD VA 패널을 채택해 더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우리 눈을 닮은 곡면의 1800R 커브드 스크린은 몰입감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또한, 이 게이밍 모니터에는 색 재현율을 높여주는 필립스의 고유기술, Ultra Wide Color가 적용됐다. 이를 바탕으로 NTSC 102.17%/sRGB 122.64%의 생생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어서 325M7은 게임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사진/동영상 편집, 비즈니스 등에도 적합한, 그래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이밍 모니터다.

모니터 테스트 사이트에서 325M7의 색감을 확인했다. 일반 모니터에 비해 색 재현율이 우수했다.
3,000:1의 고명암비 덕분에 미세한 명암비 차이도 잘 표현해낸다.
훌륭한 색감과 색 재현율 덕분에 사진 편집에도 적합하다.

 

풍부한 입력단자 지원에 시력보호 기능도 갖춰

필립스 325M7은 PC 이외에도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HDMI, DP, D-SUB 등 다양한 연결 옵션을 갖추고 있어 데스크톱, 노트북, 콘솔 게임기, 셋톱박스 등 여러 기기들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325M7은 시력보호 기능도 훌륭하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 반사를 줄여주는 논글레어 패널, 눈에 좋지 않은 단파 청색광을 줄이는 로우블루 모드, 보이지 않는 화면의 깜박임을 제거하는 플리커 프리 기능 등이 있으며, 틸트 기능으로 모니터 각도를 –5도~20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한 환경 아래 게이밍이 가능하다.

로우블루 모드를 설정하지 않을 때는 화면에 청색광이 강하게 발산된다.
로우블루 모드를 최대치로 활성화한 화면이다. 청색광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마치며

필립스 325M7은 144Hz 고주사율과 1ms 응답속도, QHD 고해상도를 보유해 기본기가 아주 좋은 게이밍 모니터다. 또한, AMD 프리싱크는 물론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도 지원하며, 다양한 게임 옵션, 필립스만의 광범위한 색감, 1800R 곡률의 몰입감과 강력한 시력보호 기능도 돋보인다. 

이 때문에 325M7은 여러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가성비와 색감, 성능을 보유한 게이밍 모니터로 극찬받고 있다. 저렴하면서 뛰어난 화질을 지닌 게이밍 모니터를 찾고 있다면 필립스 325M7을 추천한다. 325M7의 가격은 12월 3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35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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