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세계 최초 12.9mm 초슬림 LED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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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세계 최초 12.9mm 초슬림 LED 모니터 출시
  • paint138
  • 승인 2010.11.0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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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피아인터내셔날의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이 세계 최초로 두께가 12.9mm에 불과한 울트라 슬림 레이저(razor; 면도날) 디자인의 21.5형 LED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 알파스캔 2243 LED 레이저)을 출시했다. 기존에 출시된 슬림 모니터가 두께를 가장 얇은 부위인 초박부를 기준으로 측정하여 하단부는 그보다 훨씬 두꺼운 경우가 일반적인 반면 이번에 출시된 알파스캔 2243은 위에서부터 밑에까지 완벽한 일자형으로 “면도날(레이저(razor))”처럼 얇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알파스캔이 실시한 고객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이 슬림한 디자인을 가장 중요한 선택 요소 중 하나로 꼽고 있어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측면에서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스캔 2243의 디자인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터치식 OSD 버튼을 스탠드에 배치하여 세련되고 미니멀한 모니터 디자인이 더욱 돋보이게 하였으며,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던 버튼이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스스로 빛을 내며 나타나 손쉽게 버튼 조작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모니터 제품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화이트 색상을 블랙과 함께 세련되게 매치 시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눈에 띄는 또 하나의 특징은 여러 가지 작업을 한 화면에서 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멀티 스크린 기능이다. 하나의 모니터를 최대 4개의 화면, 총 7가지 종류의 화면으로 분할하여 멀티 태스킹을 하며 한 대의 모니터로 마치 여러 대의 모니터를 쓰는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주식 트레이딩 또는 펀드 매니저들의 환영을 받을 제품으로 기대 된다.

최근에 최고 2천만대:1 출시에 이어 그 기록을 경신한 세계 최고 수준인 5천만대 :1의 동적명암비로 모든 장면의 명암을 완벽하게 개선함으로써 어두운 부분에서도 손실 없이 깨끗하고 디테일한 이미지를 재현해 내는 알파스캔 2243 LED 레이저는 1920x1080 Full HD 화면을 통해 선명하고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한다. 기술 혁신의 경쟁은 알파스캔 제품 군 내에서만 가능한 형국으로 볼 수 있을 듯하다.

지난해 2월 친환경 경영 선포 이후 소비전력 및 대기전력 절감 기술을 리드해온 알파스캔은 이번 신제품에서도 낮은 소비전력과 대기전력을 구현하여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니터 전원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e-Saver, 사용 환경에 따라 6가지 모드로 전력 사용을 줄여주는 Eco 모드,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를 자동으로 꺼주는 Off-Timer 등의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 전력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준다. 또한, 스티로폼 대신 100% 재활용 종이 완충재를 사용하였으며 차세대 LED백라이트를 채용하여 기존 램프 방식 백라이트(CCFL)속 유해물질인 수은이 들어있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고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제품 개발시 적극 반영하다 보니 금년에만 14번째로 더욱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완벽한 성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계속해서 신제품을 발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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