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NFC와 18W 고속충전 지원 스마트폰 ‘홍미노트 8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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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NFC와 18W 고속충전 지원 스마트폰 ‘홍미노트 8T’ 발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11.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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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샤오미가 중저가 스마트폰 ‘홍미노트 8T’(Redmi Note 8T)를 발표했다.

홍미노트 8T는 홍미노트 8 일반 모델과 디자인, 사양은 동일하나 NFC를 지원하고 18W 고속 충전기가 기본 제공된다.

이 스마트폰은 워터드롭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 6.3인치 FHD+ 디스플레이와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장착됐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 F/1.8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F/2.2 광각 카메라, 2백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 2백만 화소 심도 센서로 구성됐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665 AP와 3GB/4GB RAM, 최대 128GB 스토리지, 마이크로 SD 슬롯을 갖추고 있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이며 OS는 안드로이드 9 파이 기반 MIUI 10이다.

홍미노트 8T는 11월 8일,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처음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13일는 프랑스, 15일에는 독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색상은 블루/화이트/블랙이며 가격은 4GB RAM/64GB 스토리지 모델이 199유로(약 256,000원)이며, 3GB/32GB 모델은 179유로(약 230,000원), 4GB/128GB 모델은 249유로(약 32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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