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샤오미가 1억 화소급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 ‘미 CC9 프로’(Mi CC9 Pro)를 공개했다.
미 CC9 프로는 후면에 1억 800만 화소의 4축 OIS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500만 화소 광확 5배줌/하이브리드 10배줌/디지털 50배줌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 광학 2배줌 인물 카메라, 2,000만 화소 117도 광각 카메라, 1,5cm 초근접 접사 카메라를 장착했다. 전면에는 3,200만 물방울노치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730G AP와 6.47인치 2340x1080 FHD+ AMOLED 디스플레이, 5,26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30W USB-PD 호환 충전을 지원하며 듀얼 나노심, 3.5mm 이어폰잭, USB 타입C 포트, NFC도 탑재됐다. OS는 안드로이드 9 파이 기반 MIUI 11이며, 크기는 157.8x74.2x9.67mm, 무게는 208g이다.
샤오미 미 CC9 프로의 가격은 6GB 메모리/128GB 스토리지 모델의 가격이 2,799위안(약 463,000원)이며 8GB/128GB 모델은 3,099위안(약 513,000원), 8GB/256GB 모델은 3,499위안(약 579,000원)이다. 제품은 11월 11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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