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이제 게이밍 기어의 대세는 무선이다. 특히 마우스의 경우 빠른 응답속도와 무선의 깔끔함, 편리함을 모두 갖춘 무선 게이밍 마우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콕스(COX)가 새롭게 출시한 COX 험백 유무선 3335 RGB 게이밍 마우스(이하 COX 험백)는 유선과 무선 연결을 동시에 지원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선 게이밍 마우스다. 여기에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까지 갖추고 있으니 그 가치가 매우 높은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유선에서도, 무선에서도 1ms 반응속도 지원
COX 험백은 무선 리시버를 통해 2.4GHz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2.4GHz의 안정적이고 빠른 전송속도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유선 게이밍 마우스와 동일한 1ms 반응속도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무선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한편, 동봉된 USB 타입C 케이블을 연결하면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유선 게이밍 마우스로 활용할 수 있다. 1ms 응답속도는 유선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30시간이나 사용 가능하며, 별도로 배터리를 구매할 필요도 없다는 점도 COX 험백이 지닌 중요한 장점 중 하나다.
내 손에 딱 맞는 그립감
오른손잡이 게이머를 위해 만들어진 COX 험백은 74.4x124.7x43.2mm의 사이즈와 118.5±5g의 무게로 우리나라 게이머의 오른손에 딱 맞는 무선 게이밍 마우스다. 특히 게이머의 오른손에 맞게 설계된 비대칭 디자인 덕분에 그립감이 뛰어나고, 어떤 그립법도 소화할 수 있어 장시간 사용해도 손이 쉽게 피로해지지 않고 게이머 개인의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땀에 취약한 일반 마우스와 달리 COX 험백은 표면에 UV 매트 무광 코팅 처리가 이뤄졌기 때문에 마우스가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측면에는 고급 우레탄 러버 코팅이 적용돼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그립감을 제공하며,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이 뛰어나며 내구성도 뛰어난 테프론 피트도 적용됐다.
강력한 성능과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돋보여
COX 험백은 게이머를 위한 마우스 센서, PIXART PAW3335를 채택해 최대 8000DPI(소프트웨어를 통해 최대 16000DPI까지 조절가능), 가속도 40G, 폴링레이트 1,000Hz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DPI 버튼을 통해 DPI를 7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5천만 회의 수명을 지닌 OMRON 스위치, FPS 게임에서 빠른 사격에 적합한 파이어 버튼도 탑재됐다.
RGB LED가 장착된 COX 험백은 언제나 1,680만 RGB 풀컬러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으며, 필요할 때는 하단의 버튼으로 LED를 켜고 끌 수 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버튼 설정, DPI 세부 조절은 물론 마우스 민감도나 스크롤 속도, 더블 클릭 스피드 등을 설정할 수 있고, 매크로 설정, LED 효과 변경도 가능하다.
COX 험백은 유선에서도, 무선에서도 1ms 반응속도를 제공해 언제나 빠르고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한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다. 게이머의 오른손에 딱 맞는 디자인과 게이밍 마우스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도 돋보인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세계에 입문하고 싶은 유저라면 COX 험백을 추천한다. 가격은 11월 5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39,9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