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모니터의 새로운 진화, 알파스캔 AOC 2777 IPS 75 프리싱크 시력보호 무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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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모니터의 새로운 진화, 알파스캔 AOC 2777 IPS 75 프리싱크 시력보호 무결점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10.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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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알파스캔 AOC 2777 시리즈는 우수한 화질과 기능, 디자인을 보유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모니터다. 말하자면 모니터계의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니터가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새로 탑재하며 한 단계 더 진화했다. 바로 알파스캔 AOC 2777 IPS 75 프리싱크 시력보호 무결점(이하 알파스캔 AOC 2777 프리싱크)이다. 이 모니터는 AMD 프리싱크와 75Hz 주사율, 조준선 등을 추가해 게임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제원

패널: AH-IPS(Neo Blade)
화면크기: 68.6cm(27형)
해상도: 1920x1080@75Hz
화면비율: 16:9
밝기: 250cd/㎡
응답속도: 5ms(GTG)
명암비: 1,000:1
표시색상: 16.7M
시야각: 상하좌우 178도
시력보호: 로우 블루라이트, 플리커 프리
입력단자: DP x1, HDMI x2, MHL, D-SUB, Audio-in/out
게임 관련 기능: 게임모드, 조준선, 섀도우 컨트롤, 게임 컬러
스피커: 3W x2
소비전력: 27W
대기전력: 0.4W
사이즈: 613x453x140mm
무게: 6.0kg

 

이제 게임도 문제 없다

새로운 알파스캔 AOC 2777 프리싱크는 여러 유저들이 요구했던 사항을 받아들여 대폭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출시됐다. 특히 게임 관련 기능이 추가된 것이 눈에 띈다. 먼저 모니터의 주사율을 GPU의 주사율과 동기화하는 AMD 프리싱크 기능을 탑재해 화면이 찢기는 것처럼 보이는 티어링 현상을 원천 차단한다.

모니터와 GPU의 주사율을 동기화하는 AMD 프리싱크를 사용할 수 있다.

주사율도 이전에 60Hz 주사율에서 75Hz 주사율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초당 보여주는 프레임 수가 더 많아져서 화면의 움직임이 더 부드럽다. 여기에 5ms 응답속도와 오버드라이브 기능이 더해져 더 매끄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니터다.

FHD 해상도에서 7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주사율이 중요한 오버워치를 일반 모니터보다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 모드를 통해 FPS, RTS 등 게임 장르에 맞게 화면을 설정할 수 있으며 FPS 게이머를 위해 화면 중앙에 조준선을 띄울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화면에서 너무 밝거나 어두운 영역의 화질을 개선하는 섀도우 컨트롤, 색상의 채도와 회색 레벨을 20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게임 컬러 기능도 있다.

슈팅 게임에서 정확한 조준을 돕는 조준선을 띄울 수 있다.
게임 장르에 맞게 화면을 변경할 수 있다. 먼저 일반 모드에서의 화면이다.
FPS 모드로 변경하니 어두운 곳에서의 밝기가 향상됐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블랙 컬러와 메탈 실버 컬러를 조합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작에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은 세련된 디자인을 알파스캔 AOC 2777 프리싱크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우선 프리미엄 하이글로시 블랙 표면에 고급스러운 메탈 실버 디자인이 더해져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멋진 디자인을 뽐낸다.

틸트로 시야각을 조절할 수 있다.

게다가 이 모니터는 베젤의 두께가 아주 얇다. 오프 베젤이 2.0mm, 온 베젤은 6.1mm에 불과해 화면 몰입감이 아주 높고 시원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모니터와 모니터간의 경계부가 최소화되기 때문에 듀얼 모니터나 파노라마 모니터를 구성할 때도 아주 좋다.

베젤이 최대 6.1mm에 불과해 놀라운 몰입감을 보여준다.

 

AH-IPS 패널의 선명한 화질

알파스캔 AOC 2777 프리싱크는 27인치 FHD AH-IPS(Neo Blade) 패널을 탑재했다. AH-IPS 패널은 픽셀 밀도가 높아 더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고, 원본 이미지의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며, 시야각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빛 투과율이 높아 외부 빛이 많은 환경에서도 화질이 선명하며, 전력소모도 적다.

모니터 테스트 사이트에서 색감을 확인했다. 적절한 명암비와 색 영역을 지니고 있었다.
사진 편집에도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화질을 보여준다.

이 패널을 채용한 알파스캔 AOC 2777 프리싱크는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니고 있어 어느 각도에서 봐도 화질의 왜곡이 없다. 향상된 컬러 감마(색 영역)와 패널 투과율 덕분에 어느 곳에 두어도 화질이 선명하고, 소비전력 또한 27W로 상당히 낮다. 그야말로 화질과 색감, 경제성을 모두 잡은 모니터라 할 수 있겠다.

위쪽은 ‘따뜻한색’, 아래쪽은 ‘차가운색’이다. 이렇게 색 온도를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 가능

알파스캔 AOC 2777 프리싱크는 HDMI 포트 2개와 DP 포트 1개를 탑재했으며 D-SUB 포트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데스크톱은 물론 노트북과도 연결할 수 있으며, 콘솔 게임기와 연결해 게임을 즐기거나 셋톱박스와 연결해 TV 대용으로 사용해도 된다. 스피커와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는 Audio in/out 포트(or 헤드셋 단자)도 있다.

HDMI, DP, D-SUB 등 다양한 포트가 배치됐다.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해 더 큰 화면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꼭 PC스피커와 연결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 모니터에는 3W x2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추가로 스피커를 구입하지 않아도 게임이나 영화, 뮤직비디오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IPTV용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75x75mm 베사홀도 있어 다기능 스탠드와 벽걸이 장착도 가능하다.

 

사용자의 눈 건강을 위한 시력보호 기능

장시간 모니터를 바라보며 게임을 즐기거나 작업을 하다 보면 눈 건강이 나빠지기 쉽다. 알파스캔 AOC 2777 프리싱크는 이런 현대인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도 마련했다. 먼저 로우블루 모드가 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눈의 피로와 불면증을 유발하는 청색광(블루라이트)을 총 4단계로 필터링할 수 있다.

로우블루 모드로 청색광을 줄일 수 있다. 먼저 로우블루 설정 전의 화면이다.
로우블루 모드를 3단계로 설정한 화면이다. 청색광이 많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플리커 프리 기능도 있다. 일반 모니터의 경우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깜빡임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눈의 피로를 심하게 한다. 이와 달리 알파스캔 AOC 2777 프리싱크는 모니터의 깜빡임을 없애는 플리커 프리 기능으로 눈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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