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소닉코리아(지사장 주수현)는 19일 서울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신제품발표회를 통해 단초점 3D 프로젝터 ‘PJD7383i’를 선보였다. 3000루멘의 밝기를 가진 PJD7383i은 3000:1의 명암비로 학교 교실이나 학원 강의실 등 사용하기에 좋은 교육용 프로젝터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프로젝터 구동시, 기존 프로젝터와 달리 발표하는 이의 그림자가 영상에 비치지 않으며, 프로젝터 불빛이 눈에 거슬리지 않는 점도 관심 포인트다. 교육적인 기능도 강화됐다. 포로젝터를 이용한 전자 판서가 가능하다는 점이 그 예가 될 듯하다. 전자 판서는 벽, 천정 등 공간에 제약 없이 가능하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과 달리 10m이내까지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2D 영상을 실시간으로 3D 구현이 가능하다. 입출력 단자도 다양하다. 내장형 스피커 제품이기에 개별 시스템 추가 없이 마이크만으로 음향 지원이 가능하다. 이 제품 하나로 최대 PC 4대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크레스트론사의 룸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교실 250곳까지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출고 가 200만 원 초반 선.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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