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벌과 삼각대 더한 올인원 블루투스 셀카봉, 아임커머스 UM2 WS1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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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벌과 삼각대 더한 올인원 블루투스 셀카봉, 아임커머스 UM2 WS19008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9.08.07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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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 셀카봉 리뷰=조은혜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며, 스마트폰 하나로도 충분히 영상과 고해상도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최근 일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브이로그(Vlog)가 유행하면서 다양한 사진/영상 촬영 보조 장치에 관심을 두는 이들도 늘어났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하나하나 다 구입해 들고 다니기엔 아무래도 번거롭고, 가격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아임커머스 UM2 WS19008은 이러한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는 제품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짐벌, 삼각대, 셀카봉의 기능을 갖춰 합리적인 가격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짐벌과 무선 리모컨으로 편의성 UP

고품질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얻고자 할 때 신경 써야 하는 부분 중 하나가 화면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고품질의 영상 촬영을 하고 싶은 이들은 대부분 짐벌을 사용하곤 한다.

아임커머스가 선보인 UM2 WS19008의 경우, 짐벌 기능을 갖춰 흔들림이나 손 떨림을 어느 정도 방지해준다. 2축, 3축 짐벌이 아닌 1축 짐벌이지만 좌,우 흔들림을 보정해줘 일반 셀카봉과 비교하면 보다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홀더 부분에 있는 전원 버튼을 3초간 길게 누르면 짐벌 기능이 바로 활성화되고 사용자의 움직임에 맞춰 홀더가 기운다.

만약 배터리가 없으면 전원 버튼 옆 LED가 붉은색으로 점등되는데, 이 경우 마이크로 5핀 단자를 통해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홀더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LED가 켜지고 짐벌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홀더는 5.8cm에서 최대 10.5cm까지 늘일 수 있어 화면이 큰 스마트폰까지 장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에는 고무 마감을 덧대, 탈착할 때 흠집과 관련된 걱정을 덜었다.

봉대를 길게 늘여 스마트폰이 멀리 있어도 무선 리모컨을 통해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미니 블루투스 리모컨을 사용하면 편리함이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해당 리모컨의 전원을 켠 뒤, 스마트폰과 페어링하면 리모컨 버튼을 꾹 누르는 것만으로도 찰칵하고 사진이 찍힌다. 리모컨은 본체에서 탈착되며, 뒷면의 커버를 열어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미니 블루투스 리모컨은 별도의 건전지를 넣어 작동시킬 수 있다.

 

안정감 있는 2단 삼각대와 5단 봉대

UM2 WS19008은 삼각대 기능도 갖췄다. 손잡이 부분에 마련된 3개의 받침대를 펼치면 그 즉시 삼각대로 활용이 가능하다. 바닥과 닿는 부분에는 고무 패드가 있어 미끄러운 곳에서도 안정감 있게 거치된다.

받침대는 2단으로 설계돼 필요에 따라 길이를 늘일 수 있다

소재는 탄탄한 내구성을 갖춘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알루미늄 봉대는 최대 5단까지 늘어난다. 이를 최대하면 90cm까지 늘어나는데, 이 정도면 셀카봉 중에서도 상당히 긴 편이다. 광각 촬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함께한다면 혼자서도 원거리 촬영 시 충분한 구도를 확보할 수 있다.

본체를 반으로 접어 쉽게 휴대할 수 있다.

UM2 WS19008은 삼각대, 셀카봉의 기능을 갖춘 다재다능한 제품이다.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때 좌/우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짐벌 기능을 탑재하고, 무선 리모컨, 삼각대, 최대 90cm까지 늘어나는 길이를 갖춰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셀카봉을 찾는다면 UM2 WS19008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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