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게임만을 위해 태어났다! 한손으로 즐기는 게이밍 기어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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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게임만을 위해 태어났다! 한손으로 즐기는 게이밍 기어 살펴보기
  • 남지율 기자
  • 승인 2019.08.05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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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게임을 쾌적하게 즐기려면 뛰어난 성능의 PC와 다양한 게이밍 기어는 물론 게임을 즐기는 자세도 신경 써야 한다. 스포츠와 동일하게 게임도 최적의 효율을 위한 자세가 존재한다.

현재 시장에는 최적의 자세로 게이머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게이밍 의자나 게이밍 책상 등의 제품도 활발히 출시되고 있다. 따라서 어떻게 앉아서 어떤 각도로 플레이할지는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는 셈이다.

정신없이 게임을 즐기다 보면 키보드와 마우스가 서로 부딪히기도 한다.
정신없이 게임을 즐기다 보면 키보드와 마우스가 서로 부딪히기도 한다.

하지만 의자와 책상 외에도 게이머가 고려할 점은 하나 더 있다. 바로 양 손의 거리다. 이 거리를 결정하는 것은 게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은 WASD키와 마우스가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좌우된다.

개인의 취향과 체격에 따른 호불호도 있겠지만 보통 이 거리가 멀어지면 피로감이 증가한다. 또한, FPS나 AOS 장르의 게임을 즐긴다면 키보드와 마우스의 간섭도 느낄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텐키리스 키보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보다 더 거리를 확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바로 게임에 필수적인 키만 내장된 한손 게이밍 기어이다.

 

한손 게이밍 기어, 구매 전에 이것만은 꼭!

한손 게이밍 기어와 일반 키보드를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손 게이밍 기어와 일반 키보드를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손 게이밍 기어를 테스트하기 위해 사용 중인 키보드를 제거한 뒤 PC를 켰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한손 게이밍 기어만으로는 웹서핑을 하거나 게임에 로그인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따라서 사용 중인 키보드와 함께 연결하는 것을 추천한다.

ipTime의 USB 연장 크레들 CU001이다. 한손 게이밍 기어와 함께 사용하기에 좋다.
ipTime의 USB 연장 크레들 CU001이다. 한손 게이밍 기어와 함께 사용하기에 좋다.

또한, USB 연장 케이블이나 허브를 사용하면 게임을 즐길 때만 한손 게이밍 기어를 쉽게 연결할 수 있어 연결이 더 간편해진다. 매번 PC 케이스에 한손 게이밍 기어를 직접 연결하는 것은 환경에 따라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일 수 있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즐기는 한손 키보드
조이트론 JT-505M

JT-505M은 콘솔과 모바일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조이트론의 한손 게이밍 키보드이다. 스위치는 청축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했는데, 청축 스위치는 PC방에서도 상당히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대다수의 게이머가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멤브레인 스위치를 더 선호한다면 거의 동일한 디자인의 JT-505G도 고려해보자.

일반적인 게이밍 키보드처럼 RGB 기능이 지원된다.
일반적인 게이밍 키보드처럼 RGB 기능이 지원된다.
JT-505M에 사용된 스위치는 오테뮤 청축 스위치이다.
JT-505M에 사용된 스위치는 오테뮤 청축 스위치이다.

기사 작성을 위해 JT-505M을 직접 받아 살펴봤는데, 기본적인 부분은 일반적인 기계식 키보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선 게이밍 키보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RGB 기능이 지원되며, 인체공학적 키보드 설계인 스텝 스컬쳐 2도 적용됐다. 스위치는 정품 오테뮤 블루 스위치를 사용했다. 덕분에 청축 특유의 경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널찍한 팜레스트도 장점이다.

엄지손가락이 위치한 곳이 스페이스 바다.
엄지손가락이 위치한 곳이 스페이스 바다.

JT-505M으로 인기 FPS 게임인 오버워치를 즐겨봤다. 영웅을 바꿀 때 사용하는 H키를 포함해 일부 키를 설정에서 바꿔야 했으나 키가 부족하지는 않았다. 일반 키보드와 다른 부분도 있었다. 쉬프트 키의 위치가 한 열 높은 곳에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약 10분 정도의 플레이만으로도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계속해서 오버워치를 총 1시간가량 즐겨보니 키보드와 마우스의 간섭이 전혀 없어 마음 놓고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주 인상적이다.

FPS나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게임을 즐긴다면 적극 추천한다. 가격은 8월 5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53,780원이다.

 

플스 패드를 한손으로?
HORI TAC-G1

핸드 스트랩을 사용하면 한손으로도 안정적인 그립이 가능하다.
핸드 스트랩을 사용하면 한손으로도 안정적인 그립이 가능하다.

호리에서 출시한 TAC-G1은 PS4, PS3, 그리고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컨트롤러이다. 이 제품은 다소 독특한 콘셉트를 지녔는데,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에서 오른쪽 조작부만 없앤듯한 파격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과연 한손만으로 컨트롤러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으나 동봉된 핸드 스트랩을 사용하니 양손을 쓰지 않아도 안정적인 그립이 가능했다.

L1과 L2 버튼 대신 5개의 버튼이 탑재됐다.
L1과 L2 버튼 대신 5개의 버튼이 탑재됐다.

우선 PC 테스트는 JT-505M과 동일하게 오버워치로 진행했다. TAC-G1은 일반적인 게임패드에서 찾아볼 수 있는 2개의 트리거 버튼 대신 총 5개 버튼을 지녔다. 버튼의 위치를 익히는 데는 꽤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아날로그 스틱의 감도는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전용 마우스를 TAC-G1에 연결하면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마우스를 TAC-G1에 연결하면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사용할 수 있다.

PS4와의 연결도 가능했다. 동봉된 마우스를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패드에 진동이 없다는 점은 꽤 아쉬운 부분이다.

가격은 8월 5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138,240원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자
QSENN PTS-GK1000

QSENN의 PTS-GK1000은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한손 게이밍 키보드이다. 1만 원 초반대의 부담 없는 가격을 지녔음에도 무난한 기본기를 갖췄다. 부드러운 키감의 멤브레인 스위치를 적용해 늦은 밤에 즐길 수 있으며, 7가지 LED도 조절할 수 있다.

스텝 스컬쳐2가 적용돼 편안한 게이밍을 즐길 수 있다.
스텝 스컬쳐2가 적용돼 편안한 게이밍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손목 높이를 고려하여 장시간 사용 시에도 피로감이 적은 스텝 스컬쳐 2가 적용돼 편안한 게이밍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8월 5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13,900원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즐기는 한손 키보드
Razer TARTARUS V2

Razer의 TARTARUS V2는 독특한 스위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부드러운 쿠션감의 멤브레인 러버 돔과 선명한 택타일 클릭을 제공하는 기계식 스위치가 합쳐진 기계식 멤브레인을 사용한다. 따라서 멤브레인과 기계식 스위치의 장점을 하나로 즐길 수 있다.

Razer Chroma 기능을 통해 RGB를 다채롭게 설정할 수 있다.

TARTARUS V2는 32개의 키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1,680만 컬러를 지정할 수 있는 Razer Chroma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8월 5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10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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