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무선 게이밍 헤드셋의 시대가 왔다, ABKO MR500 무선 Virtual 7.1 게이밍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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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무선 게이밍 헤드셋의 시대가 왔다, ABKO MR500 무선 Virtual 7.1 게이밍 헤드셋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08.05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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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거추장스러운 선 없이도 사운드 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많은 게이머들의 로망 중 하나다. 하지만 그동안은 유선 헤드셋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지갑이 가벼운 게이머들이 구매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ABKO MR500 무선 Virtual 7.1 게이밍 헤드셋(이하 ABKO MR500)은 다른 무선 게이밍 헤드셋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출시됐다. 그럼에도 게이밍 헤드셋이 가져야 할 성능은 놓치지 않았기에 가성비가 아주 뛰어나다.

 

무선의 자유로움에 편안함이 더해져

ABKO MR500은 2.4GHz 주파수를 통해 0.024초의 빠른 무선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다.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PS4 등에 선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서 더 깔끔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2.4GHz 주파수를 통해 페어링이 진행되기 때문에 소리가 끊기는 일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 사용 가능하다.

헤어밴드 쿠션 덕분에 착용감이 더 뛰어나다.
측면에 금속 재질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이 게이밍 헤드셋은 아주 인상적인 착용감을 지니고 있다. 2축 4방향 설계를 통해 이어컵이 상하/앞뒤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통풍성이 좋은 쿨매쉬 재질의 이어쿠션을 채택해 여름철에도 쾌적하다. 여기에 편안한 헤어밴드 쿠션도 갖추고 있어서 누구나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쿨매쉬 소재의 이어쿠션 덕분에 귀에 땀이 차지 않는다

 

입체감 있는 사운드로 플레이하자

ABKO MR500은 게이밍 헤드셋이 가져야 할 사운드 퀄리티도 갖추고 있다. 먼저 40mm 대구경 네오디뮴 드라이버가 게임 속 사운드를 또렷하게 귀에 전달한다. 특히 FPS 게임에서 중요한 저음을 잘 전달하기 때문에 소리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사운드 플레이가 용이하다.

가상 7.1채널도 지원한다. 헤드셋이 전달하는 소리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이 기능 덕분에 현장감과 몰입감이 올라가고 소리가 발생한 위치를 파악하기가 더 쉬워진다. 헤드셋 우측의 버튼을 누르면 가상 7.1채널과 기존의 2.0채널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도 편리하다.

헤드셋 하단의 버튼으로 볼륨 조절, 가상 7.1채널 활성화, 마이크 음소거 등이 가능하다.

 

편리한 사용법에 휴대도 간편해

ABKO MR500은 사용법도 간편하다. 헤드셋 좌측 버튼을 통해 볼륨 조절, 마이크 음소거 등이 가능하며, 우측 버튼을 사용하면 가상 7.1채널/2.0채널 변경, 페어링 등이 가능하다. 마이크도 유연한 TPE 재질로 제작되어 사용자의 높낮이에 맞도록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하나 마음에 드는 점은 하드케이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하드케이스는 충격으로부터 헤드셋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상단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휴대하기도 편하다. 그래서 집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ABKO MR500을 들고 다니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헤드셋 보관, 휴대 등에 용이한 케이스를 제공한다.

ABKO MR500의 가격은 8월 5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79,000원이다. 10만 원을 호가하는 다른 제품에 비해 더 저렴하면서 성능과 착용감은 상당히 뛰어나다. 가성비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찾고 있다면 ABKO MR500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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