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그립감의 가성비 마우스, 제닉스 타이탄 G LT 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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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그립감의 가성비 마우스, 제닉스 타이탄 G LT 게이밍
  • 남지율 기자
  • 승인 2019.08.01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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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게이밍 기어 전문 기업 제닉스는 지난 2, 타이탄 G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10만 원대 고가 마우스에 주로 사용되던 PMW-3389 광센서를 탑재했고 팜 그립에 최적화된 쉘을 사용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타이탄 G LT 게이밍은 타이탄 G 게이밍의 기본을 유지하면서 일부 부품을 교체해 더 저렴해진 가격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달라진 점은 광센서가 PMW-3325로 변경된 것과 케이블의 재질이 변경된 것이 전부이다. 보급형으로 새로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리뷰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우수한 그립감의 쉘이나 은은한 RGB 효과는 모두 그대로이다.

DPI는 상위 모델인 타이탄 G보다 떨어지지는 게 사실이나 최대 10000DPI를 지원해 4K 모니터로 게임을 즐기는 게 아니라면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착해진 가격으로 출시된 타이탄 G의 동생을 자세히 살펴보자.

 

보급형을 넘어선 보급형 마우스

호불호가 적은 쉘을 사용했으며, 깔끔한 블랙 컬러가 고급스럽다.
대중적인 그립법인 팜 그립에서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대중적인 그립법인 팜 그립에서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타이탄 G LT 게이밍과 타이탄 G 게이밍을 비교해보니 케이블을 제외하면 그 차이를 구분할 수 없었다. 물론 마우스를 직접 쥘 때도 완전히 동일한 그립감을 체감할 수 있었다. 보급형으로 출시되었음에도 보급형을 넘어선 그립감이 상당히 안정적이다.

그립은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팜 그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클로 그립이나 핑거 그립도 무난하게 소화하는 편이다. 버튼의 레이아웃도 DPI+5버튼 구성이다. 따라서 오버워치 같은 FPS 게임에서 근접 공격도 손쉽게 가능하다.

센서는 PMW-3325이며, 하단의 스위치로 폴링레이트를 설정할 수 있다.
센서는 PMW-3325이며, 하단의 스위치로 폴링레이트를 설정할 수 있다.

센서는 PIXART PMW-3325를 사용했으며, 최대 10000DPI로 사용할 있다. 실사용에서는 어떨까?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를 타이탄 G LT 게이밍으로 플레이해 봤다. 우수한 센서 덕에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85g의 가벼운 무게를 지녀 FPS 게임을 즐기기에 대단히 적합했다.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마우스 쉘의 하단의 RGB가 대단히 미려하다.
마우스 쉘의 하단의 RGB가 대단히 미려하다.

일부 게이밍 마우스들은 보급형 버전을 출시하면서 RGB 기능을 제거하거나 커스터마이징을 간소화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타이탄 G LT 게이밍은 타이탄 G 게이밍의 기능을 고스란히 가져왔다. 특히, RGB는 타이탄 G처럼 3포인트 RGB가 적용돼 마우스의 휠, 타이탄 로고, 마우스 쉘의 하단에서 RGB 효과가 제공된다.

버튼을 취향에 맞게 할당시킬 수 있다.
버튼을 취향에 맞게 할당시킬 수 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커스터마이징과 매크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커스터마이징과 매크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용 프로그램은 타이탄 G 게이밍과 같은 프로그램을 공용으로 사용한다. 직접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니 깔끔한 UI와 한국어를 기본 지원하는 것이 돋보인다. 프로그램에서는 상세한 부분까지 직접 설정할 수 있었는데 DPIRGB 설정, 버튼 할당은 물론 매크로 기능까지 지원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다.

 

마치며

타이탄 G 게이밍 LT2만 원 후반대 가격으로 출시된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이다. 하지만 그립감이나 성능은 보급형치고 꽤 우수하며,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해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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