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대 CPU로 더 강력해진 게이밍 노트북, 삼성전자 오디세이 NT850XBX-GD7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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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대 CPU로 더 강력해진 게이밍 노트북, 삼성전자 오디세이 NT850XBX-GD7AH
  • 남지율 기자
  • 승인 2019.08.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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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과거에는 게이밍 시스템에서 CPU의 비중이 그리 높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멀티코어를 제대로 지원하는 게임이 그리 많지 않았으며, CPU 의존도가 높은 게임도 찾기 어려웠다. 따라서 고성능 CPU는 게이머보다는 영상 편집 전문가에게 더 적합한 것이라는 인식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2016년 블리자드가 출시한 하이퍼 FPS 오버워치의 등장으로 달라지게 됐다. 오버워치는 권장 사양으로 쿼드코어 CPU를 요구했으며, 이 게임은 144Hz 모니터의 대중화를 열기도 했다.

144프레임 방어를 위해서는 CPU의 성능도 중요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CPU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졌다. 특히, 오버워치 이후로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몬스터 헌터 : 월드, 토탈워 : 삼국 등의 게임 역시 CPU 의존적이기 때문에 게이밍 시스템에서 CPU의 비중은 점점 높아져 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CPU가 중요한 게임들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2019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노트북에 캐시 메모리와 동작 클럭이 증가한 인텔 9세대 코어 i7 CPU를 품은 NT850XBX-GD7AH(이하 GD7AH)를 출시했다. 리뷰를 통해 GD7AH를 자세히 살펴보자.

왼쪽에는 DC-in, RJ45, HDMI, USB 3.0, USB Type-C가 위치한다.
왼쪽에는 DC-in, RJ45, HDMI, USB 3.0, USB Type-C가 위치한다.
오른쪽에는 헤드폰/마이크 콤보, USB 3.0 x2, 시큐리티 슬롯이 존재한다.
오른쪽에는 헤드폰/마이크 콤보, USB 3.0 x2, 시큐리티 슬롯이 존재한다.
힌지 쪽의 사진이다. 쿨링을 위해 흡기구가 넓게 분포됐다.
힌지 쪽의 사진이다. 쿨링을 위해 흡기구가 넓게 분포됐다.
본체의 무게는 2,350g으로 측정됐다.
본체의 무게는 2,350g으로 측정됐다.
충전기는 598g이다. 본체와 함께 휴대해도 3kg 미만이다.
충전기는 598g이다. 본체와 함께 휴대해도 3kg 미만이다.

 

차분한 디자인의 게이밍 노트북

블레이드 블랙 컬러와 터치패드의 넓은 사이즈가 돋보인다.
블레이드 블랙 컬러와 터치패드의 넓은 사이즈가 돋보인다.

게이밍 노트북은 의외로 게임을 즐기지 않는 이들도 찾는 제품이다. 그 이유는 강력한 성능에서 찾을 수 있는데, 저전력 CPU나 내장 그래픽 카드로 처리하기 버거운 작업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으면서도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게이밍 노트북은 차분하기보다는 화려함을 강조해 휴대가 다소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다.

GD7AH는 차분한 디자인을 지녀 게이머는 물론 영상 편집 전문가도 모두 만족할 수 있다. 우선 작년에 출시된 오디세이 Z와 비교해보니 베이스 컬러가 달라졌는데, 광택의 메탈 재질에서 차분한 블레이드 블랙으로 바뀐 것이 돋보인다. 터치패드와 키보드의 위치도 일반적인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레이아웃으로 복귀되어 더 넓어졌다.

WASD키는 부담스럽지 않게 포인트가 들어갔다.
WASD키는 부담스럽지 않게 포인트가 들어갔다.

대부분의 게이밍 노트북은 게임에서 자주 사용하는 WASD키에 포인트를 두는 경우가 많다. GD7AH 역시 해당 키를 강조했다. 하지만 오디세이 Z처럼 키캡 테두리에 포인트를 준 것이 아닌 글자의 색상만 빨강색으로 변경돼 키보드 역시 차분한 느낌을 유지한 점이 인상 깊다.

키보드는 빨간색의 LED가 점등돼 어두운 곳에서도 문제없다.
키보드는 빨간색의 LED가 점등돼 어두운 곳에서도 문제없다.

 

게이밍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6코어 12스레드 구성인 인텔 코어 i7-9750H를 탑재했다.
6코어 12스레드 구성인 인텔 코어 i7-9750H를 탑재했다.

GD7AH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자랑한다. 우선 뛰어난 스펙이 강점인데, 6코어 12스레드 구성으로 최대 4.5GHz로 작동하는 인텔 코어 i7-9750H를 지녔다. 인텔 코어 i7-9750H9세대 CPU8세대 제품인 i7-8750H보다 클럭이 400MHz 늘어난 것 외에도 캐시 메모리가 9MB에서 12MB로 크게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GPU는 RTX 2060을 사용했는데, GDDR6 메모리를 사용해 대역폭이 우수하다.
GPU는 RTX 2060을 사용했는데, GDDR6 메모리를 사용해 대역폭이 우수하다.
지싱크를 켜고 오버워치 훈련장에서 마우스를 아주 빠르게 움직여보니 티어링 현상이 없었다.
지싱크를 켜고 오버워치 훈련장에서 마우스를 아주 빠르게 움직여보니 티어링 현상이 없었다.

그래픽 카드는 튜링 아키텍처의 메인스트림 라인업인 NVIDIA RTX 2060을 사용해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편집도 문제없다. 디스플레이는 144HzG-Sync를 갖춘 15.6형을 채택하여 FPS 게임을 대단히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내장된 NVMe SSD의 속도는 아주 빠른 편에 속해 동영상 편집도 문제없다.
내장된 NVMe SSD의 속도는 아주 빠른 편에 속해 동영상 편집도 문제없다.
트리플 스토리지와 2개의 램 슬롯이 제공돼 확장성이 뛰어나다.
트리플 스토리지와 2개의 램 슬롯이 제공돼 확장성이 뛰어나다.

확장성이 뛰어난 점도 강점이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과 영상 편집용 소스는 점점 고용량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노트북 사용 시 저장 공간이 쉽게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GD7AH는 이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본적으로 포함된 NVMe 256GB 외에도 SATANVMe 슬롯이 각각 하나씩 추가 제공된다. 따라서 USB 외장 하드를 사용할 필요 없이 본체에 직접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램 역시 2개의 슬롯을 제공해 필요에 따라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오디세이 모드로 각 게임 장르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모드와 사운드 세팅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비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게임 퍼포먼스를 최대 15%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승리를 위한 강력한 퍼포먼스를 체험하다

GD7AH의 성능을 테스트해봤다. 성능 테스트는 시네벤치 R20, 파이널 판타지 14 쉐도우 브링거(이하 파판 14) 벤치마크, 3D 마크 벤치마크 그리고 직접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며 프레임을 체크했다.

시네벤치 R20의 결과이다. 2,209점으로 데스크톱용 코어 i7-7700K급의 점수를 획득했다.
시네벤치 R20의 결과이다. 2,209점으로 데스크톱용 코어 i7-7700K급의 점수를 획득했다.

우선 시네벤치 R20을 통해 CPU 성능을 측정해보니 2,209점을 획득했다. 이는 인텔 코어 i7-6700HQ1,647점과 인텔 코어 i7-7700K2,420점 사이에 위치하는 점수이다.

파판 14 벤치마크 결과 15,346점으로 아주 높음 판정을 받았다.
파판 14 벤치마크 결과 15,346점으로 아주 높음 판정을 받았다.

파판 14 벤치마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1920x1080 스탠다드 랩톱 설정 기준으로 15,346점을 획득했고 아주 높음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 게임을 즐기기에도 적절한 성능이다.

파이어 스트라이크 노멀 벤치마크 그래픽스 스코어 : 14,416점
파이어 스트라이크 노멀 벤치마크 그래픽스 스코어 : 14,416점
파이어 스트라이크 익스트림 벤치마크 그래픽스 스코어 : 6,763점
파이어 스트라이크 익스트림 벤치마크 그래픽스 스코어 : 6,763점
파이어 스트라이크 울트라 벤치마크 그래픽스 스코어 : 3,255점
파이어 스트라이크 울트라 벤치마크 그래픽스 스코어 : 3,255점
타임 스파이 벤치마크 그래픽스 스코어 : 5,750점
타임 스파이 벤치마크 그래픽스 스코어 : 5,750점

파이어 스트라이크 테스트는 노멀, 익스트림, 울트라로 진행했는데 각각 그래픽스 스코어 기준 14,416, 6,763, 3,255점을 획득했다. 함께 측정한 타임스파이의 그래픽스 스코어는 5,750점이다. RTX 2060을 품은 게이밍 노트북답게 점수가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버워치를 즐겨봤다. 빠른 대전 한 판을 진행하는 동안 매우 높음 옵션 기준 평균 138프레임으로 측정됐다.
오버워치를 즐겨봤다. 빠른 대전 한 판을 진행하는 동안 매우 높음 옵션 기준 평균 138프레임으로 측정됐다.

마지막을 진행된 테스트는 오버워치이다. 옵션은 FHD 해상도와 매우 높음 설정이다. 솔져를 선택해 훈련장을 한 바퀴 돌아보니 평균 143.914프레임으로 144프레임을 거의 완벽히 방어해냈다. 빠른 대전으로 실제 플레이도 진행해봤는데 평균 138프레임이 측정돼 고 주사율로 오버워치를 즐기기에도 매우 적합했다.

 

마치며

이번 리뷰에서 다룬 노트북은 2019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에 속하는 제품으로 게이머는 물론 전문가가 사용해도 부담 없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성능 역시 준수하게 측정돼 144Hz FHD 게이밍이나 동영상 편집에도 적합하다.

한편 구매는 https://smartstore.naver.com/samsung_mall/products/458293169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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