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LG전자가 smartPC사랑에서 진행한 ‘2019년 상반기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의 노트북 부문에 선정됐다.
LG전자 그램 17ZD990-VX70K는 17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경량 노트북이다.
무게는 1.3kg 정도로 17인치대 노트북 중 가장 가볍다. 여기에 베젤이 7mm로 얇아 전체적인 크기가 일반적인 15.6인치 노트북급에 가깝다. 화면이 커 고개를 숙이지 않고 의자에 기댄 상태로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다.
CPU는 인텔 저전력 CPU 라인업 중 성능이 가장 좋은 코어 i7-8565U를 탑재했다. 해상도는 WQXGA로 기존 FHD 대비 2배에 달하는 픽셀 수를 갖고 있다. QHD와 비교하면 가로 픽셀수는 같지만, 세로 픽셀 수는 160개 더 많다. 이로 인해 16:10 화면비로 일반 노트북 화면보다 하단 공간을 더 볼 수 있어, 각종 작업을 할 때 훨씬 쾌적하다.
72Wh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돼 한번 완충하면 최대 28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썬더볼트 3를 지원한 USB 타입 C단자를 탑재해 4K, 5K 고해상도 모니터와 외장 그래픽카드 연결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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