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5G 출고가, 143만 원으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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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5G 출고가, 143만 원으로 내려가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07.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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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갤럭시 노트10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 S10 5G 512GB 출고가가 인하됐다. 통신사가 지급하는 공시지원금도 상승했다.

8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512GB 출고가를 1,430,000원으로 일제히 인하됐다. 4월 3일 출시 당시 최초 출고가가 1,556,500원이었음을 감안하면 10만 원 이상 출고가가 내려간 셈이다.

출고가 인하와 더불어 공시지원금도 상승했다. KT는 지난 6일부터 갤럭시 S10 5G 256GB/512GB 공시지원금을 30만 원~55만 원 수준에서 40만 원~70만 원 수준으로 올렸다. LG유플러스도 지난 7일부로 갤럭시 S10 5G 공시지원금을 293,000원~533,000원 수준에서 400,000원~615,000원 수준으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LG V50 ThinQ 공시지원금도 상향되는 모양새다. LG유플러스는 V50 공시지원금을 갤럭시 S10 5G와 동일한 400,000원~615,000원 수준으로 상향했다. SK텔레콤과 KT 또한 추후 V50 지원금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가격 인하, 지원금 상승은 갤럭시 노트10 출시에 앞서 기존 모델의 가격을 차별화하는 한편 재고를 털어내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오는 8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되는 갤럭시 노트10은 국내에선 5G 모델로만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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