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무선으로 케이스를 충전하고 고음질의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브리츠 브리버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버즈(Bribuds)는 커널형 타입 이어폼을 채택해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소리의 몰입감을 높인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블루투스의 성능을 가름하는 중요 부품인 RealTEK RTL8763BFR 칩셋을 탑재해 10m 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끊김 없이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SBC,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며, 8.0mm 유닛 드라이브로 고음질을 지원한다.
이어버드에는 버튼이 장착돼, 다음/이전곡 이동뿐만 아니라 볼륨 UP/DOWN을 할 수 있다. 특히 오토페어링 기능을 탑재해 사용할 때마다 매번 스마트폰과 페어링할 필요가 없다.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자동 페어링 된다.
이어버드 내부에는 Li-Polymer 60mAh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6시간 재생과 통화가 가능하다. 충전 케이스에는 Li-Polymer 450mAh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돼(재충전 3~4회)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 뚜껑을 열지 않아도 배터리 확인 버튼으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 케이스도 강점 중 하나다. C타입 쾌속 충전 방식뿐만 아니라 3W 무선충전을 지원해, 케이블 없이도 무선 충전기만 있다면 언제 어디든 손쉽게 충전을 할 수 있다. 야외 및 실내 휘트니스 시설에서 사용 시 비 땀 눈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IP54 높은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도 갖췄다.
2가지 색상(화이트/블랙)으로 출시됐으며, 케이스는 상단의 금속형 코팅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가격은 66,000원이다.
브리츠 관계자는 “브리버즈는 2019년도 무선이어폰 시장의 획기적인 선을 그을만한 가성비를 갖춘 제품”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