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Hz 고주사율로 빠르고 부드럽게 빠져든다! 삼성전자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상태바
240Hz 고주사율로 빠르고 부드럽게 빠져든다! 삼성전자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9.07.02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2년 전만 하더라도 144Hz 주사율이 게이밍 모니터의 척도였지만, 어느덧 이를 넘어서는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가 계속 출시되고 있다. 165Hz, 180Hz를 지나 현재 최고 주사율은 240Hz까지 도달했다.

240Hz 게이밍 모니터를 일부 모니터 제조업체에서 출시하기는 했지만, 삼성전자는 그동안 240Hz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E3 2019에서 삼성전자도 240Hz 게이밍 모니터를 공개했는데 무려 지싱크(G-Sync) 기능까지 탑재됐다.

이번 달 smartPC사랑에서는 240Hz 고주사율과 지싱크 기능을 갖춘 삼성전자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를 리뷰해볼까 한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를 확인해보자.

 

240Hz 고주사율 VA 패널

주사율은 모니터가 1초에 몇 장의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를 뜻하며, 헤르츠(Hz)라고 표현한다. 60Hz라고 표시된 모니터는 1초에 최대 60장의 화면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일반적인 모니터라면 60Hz 정도면 충분하지만, 게이밍 모니터의 주사율은 기본 144Hz를 지원한다. 144Hz의 게이밍 모니터는 60Hz 주사율을 지닌 일반 모니터보다 약 2.4배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는 셈이다.

주사율이 높으면 게임을 할 때 얼마나 유리할까? 주사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같은 시간에 더 많은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부드러운 장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만큼 세밀한 조작이 가능한데 특히 화면 전환이 빠르고 정밀 조준이 필요한 FPS/TPS 장르 게임을 즐길 때 적합하다.

필요에 따라 주사율을 60Hz, 120Hz, 144Hz, 240Hz로 고정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된 게이밍 모니터 중 가장 높은 주사율은 240Hz인데 삼성전자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도 24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FPS/TPS 장르 게임을 주로 즐기는 게이머 중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이 주사율이라면 240Hz 주사율 게이밍 모니터가 가장 적합하다.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기존 27인치 240Hz 고주사율 모니터와 다르게 TN 패널이 아닌 VA 패널이 탑재됐다. TN 패널은 반응속도가 빠른 대신 시야각이 좁은 것이 단점이기 때문에 기존 27인치 240Hz 고주사율 모니터는 게임 이외에 다른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았다. 하지만,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광시야각이 적용된 VA 패널이기 때문에 게임 이외에 멀티미디어 용도로도 적합하다.

‘오버워치’의 설정에서 240Hz 주사율이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40프레임과 240주사율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게임 화면을 즐길 수 있다.

 

1500R 곡률 커브드

삼성전자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제품명처럼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니터이다. 32인치 모니터라면 몰라도 27인치 모니터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도 별 티가 안 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곡률이 1800R로 같아도 상대적으로 넓이가 작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27인치임에도 1800R 곡률보다 더 휘어진 1500R 곡률이 적용되어 작은 크기임에도 확실하게 모니터가 휘어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1500R 곡률은 지금까지 출시된 커브드 모니터 중 가장 구현하기 어려운 곡률이기도 하다. 21:9 비율이나 32:9 비율 등 가로 길이가 긴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에서는 1500R 곡률이 그나마 가능했지만, 삼성전자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16:9 비율임에도 1500R 곡률을 자랑한다. 또한, 곡률이 높은 커브드 모니터는 위나 옆에서 봤을 때 두께가 상당히 두껍지만, 삼성전자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두께까지 얇아 디자인도 뛰어나다.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가장 큰 장점은 디스플레이에 출력되는 콘텐츠의 몰입감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디스플레이를 커브드로 디자인한 주요 목적은 인간의 시각 시스템의 생리학적 특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시지각 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해준다. 사용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미지를 더 넓게 볼 수 있으며, 더 향상된 깊이감을 경험할 수 있다.

크기가 작은 모니터에는 커브드가 별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사실 27인치 크기만 되더라도 의자에 앉아 책상에 있는 모니터를 바라볼 때 화면을 한눈에 확인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이는 웹서핑이나 문서 작성 등 사무용도 관점이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같은 크기의 모니터 기준에서 보다 거리를 가까이 하고 있을 때도 화면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일부 게이머는 게임에 집중하기 위해 화면에 가까이 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화면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500R 곡률이 적용된 커브드 모니터이다.
1500R 곡률이 적용되었음에도 두꺼워 보이지 않는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삼성전자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에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 compatible) 기술이 적용됐다. 그동안 삼성전자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에도 프리싱크 기능이 탑재됐었는데 지싱크 기능이 탑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부분의 모니터는 60Hz 주사율에 고정되어 왔다. 그러나 게임의 역동적인 특성 때문에 GPU는 다양한 렌더링 속도에서 더 많은 프레임을 만들어냈고, 그 결과 GPU가 모니터와의 동기화를 시도할 때 화면 잘림 현상이 계속해서 일어났다.

수직 동기화(V-SYNC, 또는 Vertical-SYNC)를 작동시켜 화면 잘림 현상을 없앨 수 있지만, GPU와 모니터의 재생 속도가 달라 지연 현상 및 화면 왜곡 현상은 더 악화됐다.

지싱크는 이처럼 게임 플레이 중 생기는 고질적 문제인 화면 잘림(tearing), 왜곡(stuttering) 및 지연(latency)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기술이다. 지싱크 기능을 이용하면 프레임 감소와 화면 잘림 현상을 해결할 수 있으며, 보다 뛰어난 퀄리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40Hz 고주사율 모니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PC도 게임을 240프레임으로 구동할 수 있을 정도로 고성능이어야 한다. 특히 그래픽카드의 역할이 큰데, AMD의 그래픽카드보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더 높기 때문에 고주사율에서는 지싱크 모니터의 활용도가 더 높다.

엔비디아 지싱크 기능이 탑재됐다.
지싱크 기능을 손쉽게 ON/OFF 할 수 있다.

 

튼튼하고 심플한 디자인

삼성전자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 C24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의 디자인과 비슷하다. 68.6cm 크기임에도 플라스틱 사출 재질로 프레임이 짜져 있어 상당히 가볍고 크기도 작아 손쉽게 한 손으로 들 수 있다.

색상은 올 블랙이기 때문에 어떤 인테리어에서든지 잘 어울린다. 스탠드도 플라스틱 재질인데 유광으로 코팅을 했기 때문에 단순한 Y자 디자인임에도 돋보이는 효과를 줬다. 스탠드는 상하

각도 조절만 가능한 틸트 기능을 지원한다. 입력단자는 DP 포트 x1, HDMI x2, 이어폰 잭이 있으며, 내장 스피커는 장착되지 않아 외부 스피커를 이어폰 잭을 통해 별도로 출력해야 한다.

패널은 일반적인 평면이 아니고 커브드가 적용됐는데 삼성의 프리미엄 커브드 모니터 등 대다수의 제품에서 사용되는 1800R 곡률보다 뛰어난 1500R 곡률이 적용되었다. 휘어짐이 큰 1500R 곡률이기 때문에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효과를 충분히 느낄 수 있고 게임을 즐길 때 좀 더 눈이 편안하고 몰입감도 뛰어나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튼튼한 Y자 모양 스탠드가 적용됐다.
스탠드 뒤에는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홀더가 있다.
후면에는 벽걸이나 모니터 암에 연결할 수 있는 베사 홀이 있다.
입력 단자로는 DP 1.2 x1, HDMI 1.4 x2, 헤드폰 단자가 있다.

 

 

다양한 사무용 기능

C27RG50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일반 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게끔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했다. 이 같은 기능은 모니터를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게임 용도로도 오랫동안 쳐다볼 때 피로감을 덜어주고 더 뛰어난 사용감을 제공한다.

먼저 플리커 프리와 눈 보호 모드가 탑재돼 모니터의 깜빡임이나 청색 파장을 줄여준다. 어두운 곳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블랙 이퀄라이저와 영상 처리 시간을 줄여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입력지연 감소 기능, 인풋렉 제어도 지원한다.

여기에 300cd/의 밝기, 3000:1 명암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표현해 뚜렷하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시력 보호를 위한 플리커 프리와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도 탑재했다.

밝기와 명암, 선명도 수치를 다양한 사용 용도에 맞게 지정된 프리셋으로 바로 변경되는 화면 모드도 지원한다. 게이밍 모니터답게 ‘FPS’, ‘RTS’, ‘RPG’, ‘AOS’ 등 다양한 게임 장르의 프리셋을 제공하며, 이 외에 영화’, ‘눈보호등의 다양한 용도에 맞는 프리셋도 있다.

화면 크기도 조절할 수 있는데 단순하게 4:316:9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17인치(4:3)’, ‘19인치(4:3)’, ‘19인치(16:10)’, ‘21.5인치(16:9)’, ‘22인치(16:10)’, ‘23인치(16:9)’ 등 다양한 크기와 비율을 제공한다. 해당 모드를 선택하면 화면이 정확히 그 크기만을 표시하고 나머지 부분은 검은색 레터박스로 변한다.

OSD를 조작할 수 있는 조그스틱은 하단 가운데에 있다.<br>
OSD를 조작할 수 있는 조그스틱은 하단 가운데에 있다.
FPS, RTS, RPG, AOS 등 다양한 게임 장르의 프리셋을 제공한다.

 

제원

화면 사이즈 - 68.6cm
화면 비율 - 16:9
패널 종류 - VA(곡면)
화면 곡률 - 1500R
해상도 - 1920x1080(FHD)
밝기 - 300cd/
명암 - 3000:1
입력 단자 - DP 포트 1.2 x1, HDMI 1.4 x2, 이어폰 잭
응답 속도 - 4(GTG)ms

최대 주사율 - 240Hz
특수기능 - 게임 모드, 화면 크기 조절, 지싱크, 눈 보호 모드, 플리커 프리, 블랙 이퀄라이저, 인풋렉 제어, 슈퍼 아레나 UX, 스마트 에코 세이빙+, 조준선 표시

 

본 내용은 삼성전자로부터 소정의 광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