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DP를 DVI로 바꿔주는 변환 케이블 선보여
상태바
이엠텍, DP를 DVI로 바꿔주는 변환 케이블 선보여
  • paint138
  • 승인 2010.09.27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ATI의 다중 디스플레이 기술인 아이피니티(Eyefinity)를 손쉽고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를 출시했다.

AMD의 ATI 아이피니티 기술은 라데온 HD 5000 시리즈 그래픽카드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 단일 그래픽카드로 최대 3대의 모니터를 자유자재로 확장 가능해 시각적 작업 공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생동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구현해 준다.

하지만 이 기술은 최소 1개 이상의 디스플레이포트가 필요하며 지원되는 모니터가 한정적인 점이기에 비교적 비싼 가격으로 출시돼 대중화를 시키는 일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엠텍이 이번에 출시한 ‘사파이어 액티브 디스플레이포트 투 싱그-링크 DVI 어댑터’는 3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그래픽카드의 디스플레이포트 출력 단자를 DVI로 변환해 주는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또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920x1200의 해상도를 지원하여 24형 모니터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DVI 입력 방식의 모니터 3대로 ATI 아이피니티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DPCP/HDCP를 지원해 컨텐츠 보호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컨텐츠도 완벽하게 재생이 가능하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