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2와 함께하는, 고속충전기/고속충전 케이블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
상태바
UM2와 함께하는, 고속충전기/고속충전 케이블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9.06.25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스마트기기의 소모 전력이 늘고, 배터리가 대용량화되는 추세에 따라 기존의 충전 속도로는 한계가 발생하면서 각종 급속충전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USB-PD’(Power Delivery)와 ‘퀄컴 퀵차지’(Quick Charge)는 그 중 대표적인 기술이다. 

개인별로 소지하는 IT기기가 늘어남에 따라 동시에 다양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멀티충전기를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멀티충전기를 사용해도 그만큼의 충전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은 매한가지. 배터리는 쭉쭉 닳는 것 같은데 충전 속도는 거북이걸음 같다면, 지금부터 고속충전기를 주목해보자.

 

아이폰부터 노트북까지 동시에!
USB-PD

USB-PD(USB Power Delivery)는 USB 타입 C 포트를 통해 높은 수준의 전력을 공급해 기기를 빠르게 충전시키는 충전 기술이다.

USB-PD의 특징은 연결된 기기에 따라 최대 100W까지 전력을 공급한다는 것이다. 5V/9V/15V/20V라는 4단계의 전압, 최대 5A라는 전류를 바탕으로 연결된 기기의 정격 전압에 맞춰 충전 속도를 조정한다.

100W의 전력을 지원하는 USBPD 기반 멀티충전기는 태블릿과 노트북 같이 높은 수준의 전력을 요구하는 기기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자료: belkin)

이러한 특성 때문에 USB-PD는 굉장히 호환성이 높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높은 전력을 요구하는 노트북과 태블릿 또한 충전할 수 있기 있기 때문이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USB 타입 C(USB-PD) 포트 x2, USB 타입 A(퀄컴 3.0) 포트. USB-PD 는 USB 타입 C를 탑재한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단, USB 타입 C를 탑재했다고 해서 반드시 USB-PD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USB 타입 C 포트를 장착한 최신 스마트폰 대부분은 USB-PD에 대응하며 LG전자 그램, 애플 맥북 등 이를 지원한 노트북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기기 자체가 USB-PD 충전 방식을 지원한다고 아무 충전기로도 충전되는 것은 아니다. 충전기와 기기 자체가 USB-PD를 동시에 지원해야 한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USB-PD를 도입한 충전기가 1~2년 전부터 대거 등장하기 시작했다.

100W의 전력을 지원하는 USBPD기반 멀티충전기는 태블릿과노트북 같이 높은 수준의 전력을요구하는 기기도 동시에 충전할수 있다. (자료: belkin)
100W의 전력을 지원하는 USB PD 기반 멀티충전기는 태블릿과 노트북 같이 높은 수준의 전력을 요구하는 기기도 동시에 충전할수 있다. (자료: belkin)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한 탄생
퀄컴 퀵차지

퀵차지 4와 퀵차지 4+(USB-PD 충전 기능 통합) 도 있지만, 현재 해당 버전을 지원한 기기와 충전기는 소수에 그친다.

최근 고속충전기로 나온 제품들은 대부분 퀵차지 3.0(QC 3.0)까지 지원하고 있다. 퀄컴 퀵차지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급속충전 기술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대부분에 해당 AP가 탑재된 만큼, 모바일 시장에서는 가장 대중적이다. 그중 퀄컴 퀵차지 3.0은 약 35분 만에 배터리를 80% 충전해낸다.

단, 퀵차지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AP를 탑재한 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퀵 차지를 지원하는 고속충전기라 할지라도 충전하려는 기기가 이를 지원하지 않으면 고속충전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애플의 아이폰 또한 독자적인 충전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퀵차지 기능이 있는 충전기를 연결해도 고속충전을 할 수 없다.

 

고속충전기 연결해도 속도가 느리다면?
고속충전 케이블

USB-PD 충전기는 USB 타입 C 케이블로 최대 100W의 전력을 공급, 스마트폰부터 노트북까지 커버한다. 하지만 이때, 5A의 높은 전류를 내보내야해, 고속충전에 대응하는 케이블이 필요하다. 즉, 일반적인 환경에서 케이블을 데이터 전송용으로 사용할 경우는 큰 문제가 없으나, 고속충전용으로 쓸 때는 얘기가 달라지는 셈이다.

USB 성능 규격과 달리 USB Type-C 케이블의 외형으로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각 제품 제조사가 어떤 규격을 지원하는지, 혹은 최대 지원 전압과 전류 스펙을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제조사에 따라서는 제품 설명에 친절하게 표시해주기도 하지만 단순히 '고속 충전 지원'으로 설명을 끝내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속충전을 하려면 고속충전 지원 기기(USB-PD 혹은 퀵차지), 고속충전 지원 충전기, 고속충전 지원 케이블이 필요하다.

 


국내 대표 충전기 전문 브랜드에게 묻다

UM2는 국내 충전기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을뿐더러, 소비자의 신뢰도도 높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가격비교사이트 고속충전기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USB-IF 인증을 받은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에 고속충전기와 케이블과 관련 내용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최근 충전기 업계의 트렌드는 ‘고속충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UM2 는 언제부터 이러한 트렌드에 대비했는가?
A. 현 시대에 고속충전 기술은 그야말로 체감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이에 대비하고자 아임커머스는 이미 6년 전부터 UM2라는 스마트 디바이스 충전기 브랜드를 설립했다. 출시 초기에 비해 현재는 무려 150배의 판매량이 증가한 상태다.

Q. 국내 시장에서는 퀄컴 3.0 인증을 받지 않은 충전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반면, UM2는 고속 충전기 전제품 모두 퀄컴 인증을 획 득했다.
A. 퀄컴 Quick Charge에 대한 인증은 자사 기기가 퀄컴의 성능 및 안전 표준을 준수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충전기를 사용하면 단락 또는 과열이 발생하여 장치와 충전기가 모두 손상될 위험이 높다. 이러한 인증은 자사 제품을 믿고 구매해주신 소비자들에 대해 당연히 지켜야할 약속이라고 생각한다.

Q. UM2는 소비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가?
A. UM2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기기들은 1대1 에이징 테스트를 진행 하고 있다. 이는 일부 생산 공장에서 진행 중인 랜덤테스트와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더불어 안전을 위한 KC 전기 안전 인증, EMC 전 자파인증, 퀄컴 인증, 현대해상 PL보험 등을 통해 사전에 예방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더불어 UM2는 동일 스펙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USB-IF 인증을 받은 충전기(QCPD100W)를 선보이기도 했다.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에 비해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기와 기기의 수명을 더욱 늘릴 수 있는 테크니컬 인슈어런스 정책을 계속 진행 중이다.

USB-IF(USB 관련 업계 표준 단체)에 의한 인증 프로 그램 ‘Certified USB Charger Program’을 통과한 제품은 내구성과 안정성을 공식 인증 받은 것이다. 현재는 USB-IF 대응의 USB-PD 고속충전기의 수는 몇 개 안 되며, 현재도 대부분 해당 인증을 거치지 않고 출시된다.

Q. MFi 인증 라이트닝 고속 충전 케이블 CMFi를 최근 출시했다. 향후 MFi 인증 충전기를 선보일 예정이 있는가?
A. 물론이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들 또한 저희 UM2에서 상당히 중요한 고객으로 생각하고 있다. 애플의 인증을 받은 기기 판매를 통해 UM2는 애플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여러 제품군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