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2.1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BZ-MC50B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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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2.1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BZ-MC50BT’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9.06.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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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스타일리한 디자인에 강력한 소리를 내 귀와 눈을 모두 만족시키는 2.1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BZ-MC50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 BZ-MC50BT는 와인병과 오크통을 형상화한 미니멀한 외형으로 디자인됐다. 브리츠 측에 따르면 공간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내부에는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무선 오디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통상적 블루투스 전송 거리인 10m 이내라면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외부입력(AUX) 단자를 이용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오디오 기기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이어폰/헤드폰 출력 단자도 제공된다.

브리츠 BZ-MC50BT는 위성스피커와 서프우퍼로 구성된 프리미엄 2.1채널 스피커이다. 36W에 이르는 강력한 출력을 내며, 두 개의 위성스피커에는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가 조율한 63.5mm 풀레인지 유닛을 탑재했다.

서브우퍼는 165.1mm 대형 우퍼 유닛을 장착했으며, 특히 유닛을 바닥 면으로 향하게 한 다운 파이어링 설계를 적용해 저음의 무지향적 특성이 강화됐다. 에어덕트를 통해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공진음을 최소화하며, 제한된 인클로저 용적에서 저역 재생의 효율을 높여 저음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낸다.

우측 위성 스피커 상단부는 베이스 조절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또는 음악 장르에 따라 베이스의 깊이감을 조절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스피커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한 BZ-MC50BT는 거실이나 서재, 침실 등 어떤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파워풀한 출력을 내 카페처럼 분위기가 중요한 장소에 더욱 어울린다”며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오디오 환경을 통해 어디서든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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