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방수되는 휴대용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 ‘BR-MP2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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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방수되는 휴대용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 ‘BR-MP250’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9.06.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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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10W 출력과 함께 최신 블루투스 5.0 탑재, IP54 등급의 방진방수를 갖춘 포터블 스피커 ‘BR-MP2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 측에 따르면 BR-MP250은 400g으로 가볍고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크기도 작다. 스피커 바디는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생활방수에 준하는 IP54 등급의 방진방수로 제작되어 물가에서 약간의 물이 튀더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내부에는 최신 규격의 블루투스 5.0 칩셋을 내장했다. 이전 버전 대비 안정적이며 저전력으로 동작한다. 간단한 페어링 과정만 거치면 스마트폰/태블릿과 연결해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제품 상단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볼륨조절, 재생 및 일시정시, 곡 이동이 가능해 원하는 노래를 찾아 듣기 위해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블루투스 연결 중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스피커폰)로 통화할 수 있다.

측면에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으며, MP3 음악이 저장된 메모리카드를 꽂으면 평소 즐겨 듣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PC 스피커(USB 오디오 스트리밍)로도 쓸 수 있다. PC와 BR-MP250을 USB케이블로 연결 후 PC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온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가 삽입된 상태에서는 PC에서 외장저장장치로 인식하므로 MP3 음악파일을 저장하고, 삭제할 수 있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조율된 두 개의 48mm 풀레인지 유닛이 들어갔다. 5W+5W 출력을 내며, 뒤쪽에는 대구경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넣어 공간을 장악하는 강력한 저음을 구현한다.

내부에는 2550mAh에 이르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있다. 약 3시간 충전해 12시간(50% 볼륨)까지 쓸 수 있으므로, 야외에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 충전에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USB 케이블로 언제 어디서든지 충전도 간편하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시중에는 이미 많은 종류의 휴대용 스피커가 있지만 습기나 물에 취약해 아웃도어 환경에서 활용하는데 제한이 많았다”라며 “브리츠 BR-MP250은 IP54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로 물가에서 물이 튀거나 갑작스러운 우천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10W에 이르는 파워풀한 사운드는 아웃도어를 위한 스피커로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츠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대상 사은품 증정 및 포토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BR-MP250을 비롯해 ‘BR-MP1100’, ‘BR-MP2200’ 구매시 ‘BZ-FN2 휴대용 선풍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남기면 총 30명(매주 선정)에게 브리츠 휴대용 칫솔살균기(BZ-TB100UV)도 선물로 증정한다.

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한정수량 진행되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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