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고 화려한 사운드바의 등장, 녹스 BASTAR RGB 사운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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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화려한 사운드바의 등장, 녹스 BASTAR RGB 사운드바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06.0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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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최근 들어 TV는 물론 컴퓨터에도 사운드바를 설치해 사용하는 유저들이 대폭 늘었다. 사운드바는 일반 PC스피커와 달리 길쭉한 막대 형태로 설계되어서 공간 활용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티앤에스인터내셔널이 출시한 녹스 BASTAR RGB 사운드바는 이러한 공간 활용성은 그대로 갖췄을 뿐만 아니라 유저를 위한 편의기능, 화려한 RGB 효과, 강력한 출력까지 보유해 능력치가 아주 출중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USB 7.1채널 헤드셋도 버튼 하나로 출력 전환

버튼과 단자가 모두 전면에 위치해 있어 사용하기 편하다.

녹스 BASTAR RGB 사운드바는 기본적으로 USB를 통해 PC와 연결해 PC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면 USB 포트에 USB 가상 7.1채널 헤드셋을 연결할 수도 있다. USB 헤드셋을 연결할 시 PC 본체/사운드바 바디 둘 중 관계없이 연결만 하면 전환버튼 한 번에 출력이 전환된다. 3.5mm 단자에 헤드셋을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면 USB 포트는 헤드셋 연결 이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해 선 때문에 발생하는 복잡함을 줄일 수도 있고, USB 메모리를 연결할 수도 있다. 물론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단, 스마트폰 충전을 제외한 키보드, 마우스, USB 메모리 등을 연결할 때는 CHANGE OUTPUT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만 작동되니 주의하자.

USB 단자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음질과 LED 밝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USB 3.0 포트에 연결하는 것이 좋다.

 

심플하면서 화려하다

블랙/화이트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녹스 BASTAR RGB 사운드바는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 어떤 모니터 곁에 둬도 잘 어울린다. 전면에 모든 버튼과 단자가 위치해 있어 볼륨 조절, 출력 전환, 헤드셋 연결 등이 편리한 것도 특징이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또한, 이 사운드바의 스피커 부분에는 RGB LED 백라이트가 배치되어 있다. 전원을 켜면 RGB LED 백라이트의 색상이 자동으로 바뀌면서 사운드가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화려함보다 심플한 모습을 좋아한다면 LED 스위치를 OFF로 설정하면 된다.

화려한 RGB LED 백라이트가 장착됐다. 버튼을 이용해 LED를 켜고 끌 수도 있다.

 

웅장한 사운드

녹스 BASTAR RGB 사운드바에는 40mm 3W x2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다. 여기에 2개의 패시브 우퍼도 배치됐기 때문에 중저음이 더 웅장하다. 그래서 게임 중 발생하는 발자국 소리나 총소리 등의 효과음이 더 또렷하게 들린다.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음악 등도 더 웅장하고 생생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일부 사운드바 중에는 볼륨 조절 도중 노이즈가 심해서 음질이 떨어지는 제품이 있는데, 녹스 BASTAR RGB 사운드바는 그런 노이즈가 거의 없다. 실제로 녹스 BASTAR RGB 사운드바로 음악을 듣는 동안 다이얼을 돌리며 볼륨을 조절하는 동안 노이즈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녹스 BASTAR RGB 사운드바는 심플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법, 화려한 RGB 효과, 준수한 음질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내구성도 튼튼하니 오랫동안 사용해도 고장이 적다. 그래서 PC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사운드바를 찾는 일반 유저는 물론,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PC방에서도 적합한 제품이다. 녹스 BASTAR RGB 사운드바는 상반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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