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외부활동에도 걱정없는 논스톱 노트북, ASUS VivoBook X40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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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외부활동에도 걱정없는 논스톱 노트북, ASUS VivoBook X403F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9.06.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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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ASUS(에이수스)의 노트북 라인업에서 가성비를 중시한 브랜드는 2가지가 있다. 게이밍 노트북에서는 ‘TUF’(터프)이며, 울트라북에서는 ‘VivoBook’(비보북)이다. 특히 VivoBook은 가성비는 물론, 학생이나 회사원이 구매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성, 엔터테인먼트까지 즐길 수 있는 성능까지 갖춘 올라운드 노트북이다.

이번에 소개할 VivoBook은 외부 활동에 적합한 성능과 디자인을 지닌 제품이다. ASUS VivoBook X403F(이하 비보북 X403)14인치 크기에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1.3kg의 가벼운 무게로 생산성과 휴대성까지 모두 잡았다. 여기에 MIL-STD 810G 등급의 뛰어난 내구성과 지문 인식 센서까지 탑재해 보안도 걱정 없다.

 

온종일 가는 배터리

비보북 X403은 한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테스트는 인텔 코어 i5-8265U 프로세서와 8GB RAM, 내장 그래픽, FHD 디스플레이 및 256GB SATA SSD가 장착된 비보북 X403에서 진행되었다. Wi-Fi는 활성화한 상태이며, 디스플레이 밝기는 150nits, 볼륨 50%로 설정했다.

1080p 로컬 비디오 재생은 약 24.7시간, 1080p 온라인 비디오 재생은 약 15.5시간, 모바일마크 2014는 약 22.4시간 정도 구동됐다. 실제 배터리 사용 시간은 제품 구성, 사용법, 작동 조건 및 전원 관리 설정에 따라 다소 다를 순 있다.

따라서 집에서 완전히 충전하고 밖에 나오면 사무실은 물론, 외근 중에 도 충전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게다가 배터리 수명은 기존 제품보다 약 3배의 긴 수명을 제공하여 VivoBook 시리즈 중 가장 오래 지속되는 제품 중 하나이다.

상판 중앙에는 ‘ASUS’ 로고가 적혀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노트북 덮개는 약 150도가량 열린다.

 

4면 나노엣지 디스플레이

비보북 X403은 화면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4.1mm의 초소형 베젤로 프레임이 거의 보이지 않는 4면 나노에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본체 대비 화면 비율이 87%에 달하기 때문에 기존 14인치 노트북과 비교해보면 본체는 더 작고 화면은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입출력 포트는 기본적인 USB 2.0는 물론, USB 3.1 Gen1 Type-AUSB 3.1 Gen1 Type-C, 표준 HDMI 단자, SD카드 슬롯 등이 있어 다양한 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178도 와이드 뷰 기술을 지원하는 IPS 패널이며, FHD(1920x1080) 해상도라 웹 서핑은 물론, 문서 작성이나 영상 감상 용도로도 적합하다. 여기에 비디오 향상 기술인 ‘ASUS Tru2Life Video’가 적용됐다. 고급형 TV에서도 적용되는 것과 유사한 기술로, 비디오 영상을 감상할 때 선명함과 색감, 콘트라스트가 자동으로 향상된다.

, 재생되는 이미지와 영상 신호를 디스플레이에 출력하기 전에 프레임 단위로 분석해 최적화시켜 보다 선명하고 세부적으로 보여준다. 밝은 영역을 유지하면서 어두운 영역에서 숨겨진 부분도 가져와 최대 150%까지 대비를 향상할 수 있다.

‘ASUS SonicMaster’ 오디오 기술도 탑재했다. ASUS SonicMaster는 오디오 전문 브랜드 하만카돈과 협업한 프리미엄 기술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강력한 오디오 출력과 깊은 베이스를 최적화하고 정확한 사운드 성능을 보장한다. ‘음악’, ‘영화’, ‘레코딩’, ‘게임’, ‘스피치등의 다섯 가지 사전 설정을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의 미세조정도 가능하다.

4면에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본체 대비 넓은 화면을 탑재했다.
입력단자는 USB 3.1 Gen1 Type-C x1, USB 3.1 Gen1 Type-A x1,
USB 2.0 x1, HDMI x1, SD카드 슬롯, 콤보 오디오 잭이 있다.
다양한 종류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높은 휴대성과 튼튼한 내구성

알루미늄 재질로 감싸진 비보북 X403의 무게는 약 1.3kg이며, 두께는 얇은 부분 기준으로 약 16.5mm이다. 일반 14인치 노트북보다 더 작은 면적을 자랑하기 때문에 일반 가방이나 13인치 노트북 파우치에도 넣어 휴대할 수 있다. 색상은 IT 기기에 잘 어울리는 실버 블루와 산뜻하고 따뜻한 느낌의 페탈 핑크2가지가 있다.

키보드는 숫자 키패드를 제외한 풀사이즈 디자인이며, 일반 키보드의 키캡 크기와 똑같아 장시간 타이핑해도 피로감이 덜하다. 어두운 곳에서도 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백라이트를 탑재했으며, 편안한 키 입력을 위해 1.4mm의 키 높이를 적용했다.

터치 패드는 윈도우 제스처 지원이 가능하고 대형 유리 덮개가 있어 매끄러운 조작이 가능하다. 패드 제스처로 응용 프로그램이나 화면을 쉽게 전환할 수 있고 텍스트 또는 디지털 서명을 입력하기 위한 필기 인식도 지원한다. 터치 패드 상단 위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있는데 이를 통해 쉽고 빠르게 윈도우에 로그인할 수 있고 보안도 강력하다.

비보북 X403은 가볍고 얇은 디자인임에도 미 국방성 군사 등급 MIL-STD 810G 테스트를 통과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통과한 테스트는 극심한 고도의 보관, 고도에서의 작동, 고온 보관, 고온 작동, 저온 보관, 저온 작동, 습도, 충격, 진동 등 9개 항목이다.

키캡은 일반 키보드의 크기와 같고
장시간 타이핑에도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
터치패드는 윈도우 제스처가 가능하며,
오른쪽 상단에 지문 인식 센서가 있어 보안이 뛰어나다.
통풍구는 힌지 부분에 있으며, 여기를 통해 발열을 처리한다.

 

최신 위스키레이크 탑재

비보북 X403에는 인텔의 최신 8세대 저전력 프로세서인 위스키레이크가 탑재됐다. 리뷰 제품은 4코어 8스레드에 기본 클럭 1.6GHz, 터보 클럭 3.9GHz로 작동하는 코어 i5-8265U를 탑재했다. 내장 그래픽카드는 인텔 UHD 그래픽스 620, LPDDR3 8GB , M.2 SSD 256GB가 장착되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간단한 게임 구동도 가능하다.

CPU는 인텔 8세대 위스키레이크 코어 i5-8265U가 탑재됐다. 성능은 똑같은 4코어 8스레드의 데스크톱 인텔 코어 i7-2600K와 비슷하다.
내장 그래픽카드는 인텔 UHD 그래픽스 620이 장착됐다.
파이어 스트라이크의 스코어는 1,117점,
그래픽 스코어는 1,217점,
피직스 스코어는 7,803점으로 측정됐다.
파이널판타지 14 벤치마크를 진행했다. 720P 해상도에 스탠다드(랩톱) 옵션으로 구동한 결과 4,387점에 높음으로 측정됐다.
간단한 온라인 게임 정도는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이다.

 

제원

CPU: 인텔 8세대 위스키레이크 코어 i5- 8265U(1.6~3.9GHz)
OS: 윈도우 10
디스플레이: 15.6인치 FHD
메모리: LPDDR3 8GB
그래픽: 인텔 UHD 그래픽스 620
저장장치: M.2 SSD 256GB
I/O
포트: USB 3.1 Gen1 Type-C x1, USB 3.1 Gen1 Type-A x1,
               USB 2.0 x1, HDMI x1, SD
카드 슬롯, 콤보 오디오 잭
네트워크: 802.11AC, 블루투스 5.0

배터리: 72Wh
크기: 322.86x208.48x16.5mm
무게: 1.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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