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돌아온 게이밍 의자의 베스트셀러, 제닉스 NEW ARENA-X Zero 게이밍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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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온 게이밍 의자의 베스트셀러, 제닉스 NEW ARENA-X Zero 게이밍 의자
  • 남지율 기자
  • 승인 2019.06.04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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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게이밍 의자의 개척자 제닉스는 다양한 게이밍 의자 라인업으로 시장을 선두하고 있다. 특히, 축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게이머의 로망인 ROG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해 다양한 게이머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의자 자체의 라인업도 다양하다. 10만 원대의 엔트리 제품인 ARENA-X부터 시작해 고급 천연가죽을 사용한 플레그쉽 제품 AKRACING 리얼레더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그 중 특히 인기 있는 제품으로는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은 게이밍 의자 ARENA-X가 있다. ARENA-X는 레이싱 버킷 스타일의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180도로 등받이를 완전히 젖혀 게임을 하다가 휴식을 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Class-4 등급의 가스 스프링을 사용한 제품이다.

또한, 부품과 타협하지 않는 것으로 이름이 알려져 소비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약 2년 동안 4만 개 가까이 판매되기도 했다. 엔트리 게이밍 의자의 베스트셀러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는 ARENA-X가 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기사를 통해 NEW ARENA-X Zero를 알아보자.

 

NEW ARENA-X Zero, 무엇이 변했나?

레이싱 버킷 시트가 적용돼 편안하다.
레이싱 버킷 시트가 적용돼 편안하다.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검정과 빨강이 베이스라는 점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등받이의 측면에 ARENA 로고가 각인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흰색의 자수를 사용했는데 ARENA-X Zero의 쿠션에 사용된 폰트와 동일하다.

시트 부분의 디자인도 개선되었다. 다소 심심해보였던 전작의 검은 시트에 빨강색 선이 더해져 검빨 감성을 시트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헤드와 등받이 쿠션의 디자인도 리뉴얼되었는데 곡선이 적용돼 더 세련된 느낌이다.

제닉스 NEW ARENA-X Zero의 측면.
제닉스 NEW ARENA-X Zero의 측면.

이미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제품이었으나 팔걸이의 기능도 추가됐다. 높낮이 조절만 가능했던 전작과 달리 이제 앞뒤 간격을 조절하거나 좌우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변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그대로이다.

 

믿고 쓰는 ARENA-X

착석감은 전작처럼 상대적으로 푹신한 편에 속한다. 딱딱한 느낌의 게이밍 의자가 시장에 많은 편이기에 푹신한 제품을 선호한다면 제닉스의 NEW ARENA-X Zero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최대 지지 하중이 150kg으로 아주 튼튼하다.
최대 지지 하중이 150kg으로 아주 튼튼하다.

디자인의 개선이나 팔걸이가 개선되면서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였을 탠데 그럼에도 제닉스는 저가형 부품으로 타협하지 않았다.

저가형 게이밍 의자는 내부 프레임이 나무인 경우도 많지만 NEW ARENA-X Zero는 강한 내구도의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지지 하중이 150kg이나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게이밍 의자의 가장 핵심 부품인 가스 스프링도 CLASS-4 인증 제품을 사용했다. 따라서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다.

취향에 따라 쿠션 없이도 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쿠션 없이도 쓸 수 있다.

 

마치며

NEW ARENA-X Zero4만 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러 ARENA-X Zero의 후속작답게 전작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이 개선된 제품이다. 물론, 재료 역시 믿을 수 있는 부품을 사용한다. 게이밍 의자의 세계로 입문하고 싶다면 NEW ARENA-X Zero를 추천한다. 가격은 64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167,0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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