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노트북. 스마트폰 충전기 전문기업 UM2는 안정적인 100W 전류 공급이 가능한 C타입 PD 고속 충전 케이블 CPD100W 2미터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드 도금의 C타입으로 이루어진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CPD100W 2미터는 맥북 프로 노트북은 물론 삼성 갤럭시 신제품 S10, S10 5G 모델은 물론 LG의 V50 어댑터와 호환이 가능한 케이블이다.
UM2 측에 따르면 E-MARKER IC 칩셋을 탑재해 전류가 최적의 상태로 자동 조절된다. 4K UHD 영상지원(초당 10Gbps)을 통해 듀얼 모니터 연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USB C타입 충전 단자가 있는 모든 스마트기기는 충전이 가능하며 일반 USB에 비하여 최대 8배 이상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최대 100W PD고속 충전 전력을 지원하는 애플 맥북프로와 13인치 아이패드를 충전 시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신형 LG그램 17인치, 삼성 ALWAYS 9 또한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3A 지원으로 닌텐도 스위치등도 충전된다.
CPD100W 고속 충전 케이블은 패브릭 케이블을 통해 단선을 최소화했으며, 케이블 타이가 있어 사용 후 정리도 용이하다. 외관으로는 공간이 보이지 않게 촘촘하게 직조돼, 열에 강하고 변형이 없다.
또한, 인장 강도가 높아 쉽게 끊어지지 않고 무엇보다도 전기 절연성이 높아 전기적 쇼크가 최소화됐다. 다중 레이어 보호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내부 케이블 구조를 통해 각 내부 케이블의 전력 및 데이터 손실을 막았으며, 그 내부는 알루미늄 호일 쉴드와 폴리에틸렌 절연 소재를 통해 안정성을 추가했다.
기존 일반 C타입 케이블과는 다르게 양면 무이음 단자를 통해 파손의 위험을 줄였고, 이음새 돌출이 없는 구조로 케이스 장착후 연결에도 문제가 없다. 커넥터 하단부는 손으로 잡아당기거나 구부릴 때 발생할 수 있는 단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로 마감처리를 했다.
UM2 관계자는 “스마트기기의 배터리 용량이 점점 커짐에 따라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 충전기기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라며 “UM2 CPD100W는 100W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안정성을 갖춰 고성능 케이블을 찾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