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WI-FI 출력 프린터로 시장 공략
상태바
캐논, WI-FI 출력 프린터로 시장 공략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9.09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 www.canon-bs.co.kr )은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잉크젯 복합기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Full-HD 동영상출력과 Wi-Fi 출력 등 차별화된 기능을 앞세운 DSLR프린터로 잉크젯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키로 했다.

캐논의 DSLR프린터란 DSLR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색 영역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출력 품질과 빠른 인쇄 속도를 가지는 있는 캐논의 잉크젯 제품을 일컫는다.

이번 발표회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총 7종으로 잉크젯 복합기 6종 (MP287, MP497, MG5170, MG5270, MG6170, MG8170)과 프린터 1종 (iP4870)이다. 이들 제품은 출력해상도 9,600dpi의 전문가급 제품에서 4,800dpi의 일반사용자급까지 폭넓은 라인 업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서 단연 돋보이는 기능은 업계 최초로 캐논 DSLR 카메라로 촬영한 Full-HD 동영상을 전용 고화질의 사진으로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출력하고 싶은 부분을 선택해 자동 보정해 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잉크젯 복합기 MP497, MG5270, MG6170, MG8170은 Wi-Fi가 지원되는 무선인터넷환경에서 iPhone과 iPod touch, 안드로이드폰, Playstation3 등을 통해 무선출력 할 수 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에 저장된 사진을 자유롭게 출력할 수 있다.

피아노 블랙 질감의 세련된 박스형 디자인도 신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해 준다. 이와 함께 'Intelligent Touch System'도 채용하고 있다. 이 기능은 MG6170, MG8170에서 지원되며, 터치 패널상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부분만 밝게 표현되어 사용을 유도하고, 현재 기기의 동작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이 대폭 향상됐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캐논 솔루션 메뉴'를 통해 동영상, 앨범, 카렌다 등 특수 용도에 맞게 출력할 수 있으며, 정품사용자를 위한 'CREATIVE PARK PREMIUM' 사이트에도 바로 접속해 각종 디자인 컨덴츠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