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LED급 소비전력 친환경 LCD 모니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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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LED급 소비전력 친환경 LCD 모니터 2종 출시”
  • paint138
  • 승인 2010.07.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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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이 친환경 절전기술이 집약된 Full HD 모니터 2종을 선보인다.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21.5형의 T222DHS와 24형의 T242DHS이 그 주인공으로, 블랙 수퍼 하이글로시와 슬림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이들 제품은 냉음극형광램프(CCFL) 백라이트를 채용한 모니터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전력이 LED 모니터와 동급인 22W, 24W에 불과한 것이 관심 포인트.

특히 모니터와 PC가 전체 IT제품이 소비하는 총 전력의 40%를 차지하고 있음에 착안해 만든 제품으로, 전력사용 감소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면 비율은 16:9 Full HD 1080p 제품으로 2ms의 초고속 응답속도, 2만대 1의 동적 명암비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이 제품들은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입력단자와 함께 2010년형 스테레오 스피커 2개가 내장돼 있어 고화질 멀티미디어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이와 함께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3 등 콘솔 게임기와의 폭넓은 확장성도 갖추고 있으며, 이 가운데 T242DHS는 61cm(24형)의 시원한 대형 화면으로 효율적인 업무 처리는 물론 멀티미디어 영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또 고대역 디지털 콘텐츠 보호(HDCP)를 지원해 DVD 플레이어, 블루레이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원터치로 화면 비율을 변환할 수 있어 4:3 화면비율로 만들어진 게임이나 영상을 늘어져 보이는 현상 없이 선명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알파스캔 모니터는 납, 수은, 카드뮴 등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RoHS) 인증 제품으로, 5만 MTBF(평균 무고장 시간), 즉 life-time 5만 시간을 보장하며, 대기 전력을 업계 최저 수준인 0.3W로 낮춰 에너지 효율성도 인정받았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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