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하우시스 캐비너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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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하우시스 캐비너 오피스
  • 편집부
  • 승인 2010.04.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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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광선보다 위험한 미세 먼지 잡는 오피스 필터


LG 하우시스 캐비너 오피스

종류: 사무기기 필터
재질: 항균 소재 특수 부직포
LG하우시스 www.lghausys.co.kr

건강 위협하는 오염된 사무실 공기

제 오셔야 할 봄처녀께서는 보이질 않으시고, 중국 고비 사막과 내몽골 지역에서 겨우내 숨죽여 지내던 고운 모래가 황사라는 이름으로 한반도를 점령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봄 하늘을 짙은 황토색으로 칠하는 황사는 기관지염, 천식,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산업계에서도 황사는 불청객이다. 이맘때면 먼지에 민감한 반도체 산업, 스포츠 레저 산업은 울상을 짓는다고 한다. 기상청에서 황사가 오기 전에 황사주의보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황사를 대비한 건강용품 등이 널리 소개되어 사전에 대처가 가능한 것이 그마나 다행이다.

황사는 먼지 입자가 커서 눈에 보이는 까닭에 누가 경고하지 않아도 알아서 조심하기 마련이다. 먼지는 입자가 작을수록 피해가 크고, 보이지도 않아 위험성을 깨닫기도 힘들다. 피해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발암물질 석면도 미세 먼지 형태로 폐에 들어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힌다. 미세 먼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린터, 복사기, 팩스 등의 기기 등에서도 발생하는데, 최근에야 이에 대한 경각심이 일고 있어 그 대책이 시급한 상태다.

사무실은 창문이 적고, 공간에 견줘 비교적 많은 사람과 기기가 밀집되어 있어 공기 오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밀폐된 사무실의 오염된 공기 탓에 두통, 어지럼증, 집중력 감소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안구건조증, 피부 질환, 기관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을 통틀어 빌딩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육체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킬 뿐 아니라 기억력 감퇴, 업무 효율 저하 등 정신적인 피로도 가져온다.


캐비너 오피스는 사무기기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도록 70콤비(140×70×35mm), 80콤비(100×80×35mm), 100콤비(140×100×35mm) 등 3가지 크기가 있다.



토너로 인한 미세 먼지 잡는 사무용 필터

건강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공기가 오염되지 않도록 자주 환기를 해야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전문가들은 온도는 19도, 습도는 40~60%가 적당하고 2-3시간마다 환기를 시키는 것만으로 빌딩증후군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겨울에는 난방 때문에, 여름에는 냉방을 위해 아예 창문을 열지 않는 사무실이 많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고 처음부터 창문을 아주 작게 만들어 창을 열어도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기도 한다.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비치하는 사무실도 많지만 일반적인 공기청정기로는 넓은 사무실 공기의 오염원을 제거하기 힘들고, 용량이 큰 제품은 값이 매우 고가다.

이처럼 환기가 마땅치 않거나 공기청정기 설치가 부담스럽다면 공기 오염원을 제거하거나 차단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사무실에는 많은 공기 오염원이 있다. 컴퓨터, 복사기, 프린터 등의 사무기기가 대표적이다. 그중에서도 토너를 쓰는 기기가 사무실 미세 먼지를 발생시키는 주범이다. 청정한 사무실 공기를 위해 일손을 놓을 수는 없고, 출근과 동시에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자니 너무 답답하다.

LG하우시스 캐비너 오피스는 이런 사무기기에서 발생하는 미세 먼지를 걸러낸다. 사무기기에서 발생하는 미세 먼지와 휘발성 오염 물질을 94%까지 줄일 뿐 아니라 항균, 항곰팡이 기능으로 부수적인 오염까지 방지한다. 토너를 쓰는 각종 사무기기에 부착해 통풍구에서 새어나오는 미세한 토너 가루를 걸러내는 방식인데, 이미 공기 중에 흩어진 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공기 오염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로 만들어 사무기기의 통풍구 차단으로 인한 과열 걱정도 없다. 사무기기의 크기나 사용 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개월 정도 이용한 뒤 새것으로 교체하면 토너로부터 발생하는 미세 먼지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



3개 회사의 레이저 프린터에 2개월 간 캐비너 오피스를 부착한 뒤 떼어내 오염 상태를 확인했다. 3개 제품의 오염도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사무기기 이용 습관과 노후도의 차이에 의한 결과다. 캐비너 오피스 제조사에 따르면 오래된 사무기기일수록 미세 먼지 배출량이 많고, 사무기기 사용 습관에 따라 오염도는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사용 제품, A사 레이저 프린터 2개월, B사 레이저 프린터 2개월, C사 레이저 프린터 2개월 사용.


프린터, 복사기, 팩시밀리 등 다양한 기기에 부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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