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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된 파워서플라이의 새로운 태풍

PC사랑l승인2009.09.11l수정2009.09.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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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파워서플라이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정격 파워서플라이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기본적인 인증도 거치지 않은 싸구려 중국산 파워서플라이는 성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저승길을 갈 때 다른 부품까지 물귀신처럼 물고 늘어진다. 값이 너무 비싸지 않고 믿을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를 찾는다면 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새로 출시한 ‘뉴 사이클론 500W’를 주목하자.

파워서플라이는 전기를 다루는 제품이니 만큼 안전인증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성능에 자신 있는 파워서플라이일수록 여러 테스트를 거쳐 확실한 인증을 받고 출시한다. 뉴 사이클론은 수은이나 납, 카드뮴 등 환경을 해치는 6가지 물질을 쓰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RoHS 인증, EU의 통합규격 인증 마크인 ‘CE’, 미국의 전파통신규격인 ‘FCC’ 등 여러 인증을 통과한 만큼 신뢰해도 좋다. 또 과출력·과전압 보호회로를 얹어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신경 썼고, 정품 대용량 콘덴서와 안전 퓨즈, 접지 등으로 안전에 만반의 조치를 기했다.

뉴 사이클론에서 눈에 띄는 재주는 팬 컨트롤러다. 높음, 자동, 낮음 3단계로 구분한 팬 컨트롤러는 ‘자동’으로 맞췄을 때는 발열에 맞춰 알아서 속도를 조절한다. 너무 덥거나 소리가 시끄러울 때는 이용자가 직접 ‘높음’이나 ‘낮음’으로 조작해 팬을 원하는 속도로 조절할 수 있다. 뒷면 전원 단자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조작도 쉽다. 냉각팬도 발열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공기 저항력을 줄이는 골프공 모양의 홈을 만들어 같은 회전속도에서 더 많은 바람을 일으킨다.

많은 안전장치와 뛰어난 냉각 기능을 가졌다고 해도 성능이 나쁘면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없다. 소비전력 테스터를 이용해 사이클론의 기본기를 알아봤다. 테스트 PC는 인텔 코어 2 익스트림 QX9770과 라데온 HD 4870, 500GB 하드디스크, 2GB 메모리로 구성했다. 일반적인 작업에서 140~150W의 소비전력을 보이던 사이클론은 ‘3D마크 06’을 돌리자 205W가 됐다.

<스트리트 파이터 4> 벤치마크를 돌리자 소비전력은 평균 240W였다. 풀 HD급 동영상을 돌릴 때는 평균 190W의 소비전력을 보였다. 비교를 위해 450W 보급형 파워서플라이도 같은 테스트를 거쳤다. 3D마크 06에서는 240W,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268W, 풀 HD급 동영상 실행 때는 199W의 전력을 이용하는 것을 나타났다. 뉴 사이클론 500W의 전력 효율이 평균 이상이라는 이야기다.


뒷면 전원 단자 아래에 달린 팬 컨트롤러로 이용자가 직접 냉각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골프공 무늬의 날개를 단 냉각팬은 같은 회전속도일 때 일반 팬보다 풍량이 많다.

파워서플라이 5만4000원
한미마이크로닉스 뉴 사이클론 500W

정격 출력 500W  최대 출력 552W  규격 ATX  냉각팬 120mm
팬 컨트롤 오토 팬 컨트롤러  PCI 익스프레스 6핀 1개
문의 한미 마이크로닉스 www.hardmall.co.kr

결론은 주요 인증을 받아 믿고 쓸 수 있는 제품.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자랑하고 저소음 냉각팬으로 소리마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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