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산업이 트랙볼과 키보드를 하나로 묶은 IPTV용 2.4GHz 무선 트랙볼 키보드 ‘와이보드’ GP-R4000’를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
와이보드는 광학식 트랙볼과 스크롤 휠 등을 달아 인터넷 검색과 콘텐츠 감상에 유리하며, 여기에 MS미디어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12개의 멀티미디어 버튼을 배치해 보다 편하게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작은 키보드(78키)지만 노트북에 사용되는 Fn키를 지원해 다양한 키를 입력할 수 있고, ‘로우프로파일 플랫터치 멤브레인’ 방식을 적용했다. 펜타그래프의 안정된 키감과 멤브레인의 깊이감을 조합하여 깊은 클릭감으로 사용 시 손가락과 손목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또한 1분 이내에 사용이 없을 시 전력을 차단하도록 절전기능을 강화하였으며, 클릭 한번이면 절전모드가 해제된다. 덕분에
AA타입 배터리 2개로 5개월 이상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 2.4㎓의 고주파수 영역을 사용해 전파간섭을 줄였으며, 최대 10M의 통신거리와 360도 무지향성을 지녀 언제 어디서든 무선환경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입력방식을 지녀 PC나 노트북뿐만 아니라 IPTV등 거실형 HTPC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값은 5만8000원이며 현재 출시를 기념하여 공CD 10장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iotown.com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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