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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애플, 화웨이에 2위 내줘

이철호 기자l승인2019.05.03l수정2019.05.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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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점유율 1위를 지킨 가운데, 화웨이가 애플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과 화웨이, 애플의 1분기 시장 점유율 현황. <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1%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출하량은 약 7,200만 대로 전년도 1분기 대비 8%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S10의 판매가 전작인 갤럭시 S9에 비해 호조를 이루고 있으나 중저가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위는 점유율 17%를 기록한 화웨이였다. 화웨이는 전년도 1분기 대비 50% 증가한 약 5,91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애플을 2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미국 정부의 집중 견제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무선충전, AI, 카메라 등에서의 혁신과 듀얼 브랜드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반면, 애플은 2019년 1분기 시장 점유율 12%에 그치며 3위로 내려갔다. 출하량 또한 전년도 1분기 대비 20%나 감소한 약 4,200만 대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LG전자 역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출하량이 40%나 줄어들었다.

▲ 주요 제조사들의 2019년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3억 4,500만 대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5%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일부 브랜드의 재고 조정과 생산 중단, 길어진 교체 주기, 혁신의 부족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쇼브히트 스리바스타바(Shobhit Srivastava)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화웨이가 TOP10 스마트폰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2019년 말이면 화웨이가 애플을 제치고 삼성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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