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휴대용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BZ-MV3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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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휴대용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BZ-MV350’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9.05.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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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어디서든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블루투스 기능을 프리미엄 포터블 스피커 ‘BZ-MV3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 측에 따르면 BZ-MV350는 한 손에 잡히는 아담한 크기의 블루투스 스피커다. 핸드스트랩이 제공되며, IPX6 등급의 생활방수를 제공해 날씨와 장소에 구애 없이 쓸 수 있다.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고, 블루투스 전송 거리는 10m이다.

스피커 본체에서 볼륨은 물론이고, 트랙 이동도 가능해 원하는 음악을 듣기 위해 스마트폰을 만질 필요가 없다. 또한,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돼 스피커폰(핸즈프리)으로 사용할 수 있다.

FM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다. 버튼을 눌러 원하는 채널을 찾아 들을 수 있으며, 채널 자동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듣고 싶은 방송을 더욱더 쉽게 찾을 수 있다. USB 충전 케이블이 안테나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도 탑재했으며, 외부입력(AUX)을 지원해 노트북, MP3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내부에는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가 조율한 두 개의 40mm 프리미엄 풀레인지 유닛을 탑재했다. 또한 스피커 위아래에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넣어 출력을 한층 강화했다.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저음의 특성을 강화하고 공간장악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22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다. 마이크로USB(5핀) 방식의 충전을 지원하며, 완충까지는 최대 3시간이 소요된다. 50% 볼륨 상태에서는 7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휴대성이 뛰어난 ‘BZ-MV350’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 무선으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재생과 외부입력 기능도 제공하므로 어떤 환경에서도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다”라며 “특히 IPX6 등급이 생활방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환경이나 장소의 제한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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