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라디오/알람/무선충전 지원한 탁상형 멀티플레이어 ‘BZ-Q110 C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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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라디오/알람/무선충전 지원한 탁상형 멀티플레이어 ‘BZ-Q110 CR’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9.04.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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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까지 가능한 탁상형 멀티플레이어 ‘BZ-Q110 C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Z-Q110 CR은 본체 상단에 무선충전 장치가 내장된 오디오 기기다. 국내에 출시된 무선충전이 가능한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BZ-Q110 CR 위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무선 충전이 불가능한 스마트폰의 경우 후면에 있는 USB포트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전면 대형 디스플레이에는 현재 시간이 디지털로 표시되어 탁상형 시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서로 다른 시간에 최대 두 개의 알람을 지정하거나, 주중과 주말 등 요일별 알람 설정이 가능하다. 알람은 자체 벨소리 또는 라디오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FM라디오 재생 기능을 지원한다. 원하는 방송을 자동으로 또는 수동으로 찾아 들을 수 있으며, 자주 듣는 채널은 프리셋 기능을 이용해 최대 10개까지 저장된다.

뒤쪽에는 케이블 타입의 외장 안테나가 있어 수신 상태가 고르지 못한 지역에서도 보다 또렷하게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최대 90분까지 슬립타이머가 지원돼 일정 시간이 지나면 라디오가 꺼진다.

내부에는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가 조율한 57mm(2.25인치) 프리미엄 유닛을 탑재했다. 출력은 침실이나 방에서 듣기에 충분한 정도다.

AC전원어댑터로 동작하며, 백업 배터리(AAA형 건전지 2개)를 이용하면 정전이 되거나 어댑터를 뽑아도 설정된 시간이 그대로 유지된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BZ-Q110 CR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공간을 세련된 분위기로 만들어 줄 뿐 아니라 탁상형 시계와 최대 2개까지 설정이 가능한 알림까지 제공되므로 활용도가 뛰어나며, FM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다”라며 “스마트폰 무선충전도 가능해 간편히 올려놓는 것만으로 충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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