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의 별들이 모인다,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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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의 별들이 모인다,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
  • 남지율 기자
  • 승인 2019.04.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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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융복합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는 색다른 즐길 거리로 가득찰 예정이다. 일명 오락실 게임으로 불리는 아케이드게임 신작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어서 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품작들을 살펴보면 먼저 대표 아케이드게임사인 유니아나는 화려한 대형 LED 매트릭스 위에서 자유롭게 댄스를 즐길 수 있는 ‘댄스러쉬 스타덤(DANCERUSH STARDOM)을 선보인다.

또 공의 회전 속도에 맞춰 화면의 핀을 넘어트리는 비디오 볼링 게임, ‘스페이스 볼링(Space Bowling), 42인치 대형 모니터에서 레이서들과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이니셜 D 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 등 다양한 신작 아케이드 게임을 출품할 계획이다.

작년에도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안다미로는 행사장에서 펌프잇업(음악에 맞춰 올라오는 화살표에 따라 발로 발판을 누르는 리듬게임) 20주년 기념비적 버전인 ‘PUMP IT UP XX’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스피드라이더3(SPEED RIDER3), 오버테이크DX(OVER TAKE DX) 등 다채로운 4D형 레이싱 게임과 판타지반반(FANTASY BANBAN), 큐트 시리즈(CUTE SERIES) 등 기존 경품 게임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을 출품한다.

더불어 오감으로 공포 체험할 수 있는 ‘하우스 오브 더 데드(HOUSE OF THE DEAD)도 국내 최초 공개해 방문객에게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안다미로 행사장에서는 12일(일) 오후 ‘짱오락실배 펌프잇업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4월 19일~5월 2일까지 전국 짱오락실에서 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는 플레이엑스포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를 통해 푸짐한 사은품과 상금이 제공된다.

‘펏스원’ 부스에서도 최신 VR 제품 및 다양한 신작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LED가 어우러진 신작 농구게임 ‘슈퍼루키3’와 스나이퍼가 되어 인질을 구출하는 ‘AR 스나이퍼’, 공을 던져 병을 깨뜨리는 ‘히트 앤 스매쉬’, 축구 게임을 체감형 게임으로 변화시킨 ‘판타지 사커’ 등 다채로운 스포츠 게임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펏스원’과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하여 제작한 최신 VR제품(‘배틀아레나, 방탈출 VR, VR파티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게임문화산업협동조합이 조성하는 ‘어뮤즈먼트 게임 공동관’에는 대승인터컴, 두리번, 불스아이, 아토일렉트로닉스 등 국내 아케이드게임을 대표하는 기업 약 10개사가 참가해 아케이드 게임기 뿐만 아니라 VR, 스포츠 기기, 프라이즈, 카니발 등 다양한 최신 제품을 공동관 내 선보일 예정이다.

킨텍스 윤효춘 마케팅 부사장은 “플레이엑스포는 메이저 아케이드사가 참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체감형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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