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IT생활] 원룸, 오피스텔에 알맞은 추천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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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IT생활] 원룸, 오피스텔에 알맞은 추천 가습기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04.1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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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30% 이상은 1인 가구다. 남들보다 챙겨야 할 게 많은 1인 가구에는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면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갖춘 IT 제품이 필요하다. 이에 smartPC사랑은 ‘솔로IT생활’을 통해 1인 가구에 알맞은 IT 기기와 가전제품을 추천하고자 한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가습기다. 가습기는 건조해지기 쉬운 봄철 실내 공기에 촉촉함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가습기의 물 분자가 미세먼지를 붙잡아주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유용한 가습기를 구매할 때 어떤 점을 따져봐야 하는지 알아보자.

 

자취생에게 알맞은 용량은?

▲ 물탱크 용량에 따라 가습기가 얼마나 많은 수증기를 만들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가습기는 물탱크에 담긴 물을 이용해 수증기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물탱크의 용량이 클수록 더 많은 수증기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크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지나치게 크기가 커서 배치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 청소하기도 불편할 수 있으므로 공간에 알맞은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원룸, 오피스텔 등에는 어떤 제품이 좋을까? 가장 적합한 용량은 3~4L 이하의 제품이다. 이 용량을 지닌 가습기는 크기가 작아 배치하기도 편하고 청소도 쉽다. 미니가습기의 경우 독서실이나 사무실에 들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열식? 초음파식? 자연식? 복합식?

가습기는 수증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따라 가열식, 초음파식, 자연식 등으로 나뉜다. 먼저 가열식은 가습기 내부에서 물을 끓여 뜨거운 수증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수증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살균이 이뤄지기 때문에 위생적이다. 그러나 소비전력이 높고, 화상의 위험성이 있으며, 가습 효과가 느리다.

▲ 가열식을 채택한 조지루시 EE-RN50.

최근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은 초음파식이다. 이 방식을 채택한 가습기는 초음파로 물을 잘게 쪼개 차가운 증기를 발산한다. 이 방식은 분무량이 많고 소비전력이 적으며, 가습효과가 빠르다.

하지만 저온 가습의 특성상 미생물 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물탱크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줘야 한다. 최근에는 두 방식을 혼합한 복합식 가습기도 있다.

▲ 초음파식을 적용한 제이비랩 애니클라우드 JHH100.

한편, 수분을 빨아들인 필터를 통해 물을 천천히 증발시켜 수증기 형태로 배출하는 가습기도 있는데 이를 자연식(기화식) 가습기라 한다.

이 방식은 소음이 없고, 소비전력도 매우 적으나(전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제품도 있다), 가습효과가 느리고 다른 방식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며 주기적으로 필터를 바꿔줘야 한다.

▲ 자연기화식 가습기, 삼성전자 SHU-K45BK.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가습기

가습기의 부가기능도 중요하다. 먼저 상부급수식(상부주입식) 가습기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이 방식을 채택한 가습기는 물통을 분리하지 않아도 윗부분을 열어 간편하게 물을 채울 수 있다. 가습기의 물탱크가 청소하기 쉽게 설계됐거나 분해가 용이해 분해 후 쉽게 청소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면 좋다.

▲ 독특한 디자인을 지닌 가습기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요즘에는 LED 조명이 달린 가습기도 많다. LED 조명을 통해 가습기를 무드등처럼 활용할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이다. 좀 더 고급 기능을 원한다면 분무량을 조절해 습도를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지, 타이머 기능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면 좋다.

 

브리츠 콜튼 BZ-HUM30

가볍고 아담한 사이즈의 브리츠 콜튼 BZ-HUM30은 가벼운 무게 덕분에 휴대가 간편하고 USB 케이블을 통해 보조 배터리나 노트북, 차량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물탱크용량은 200ml, 최대 분무량은 30cc로 크기에 비해 분무량이 준수하며, LED 조명을 7가지 색상으로 변경이 가능해 분위기 있는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4월 12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22,300원이다.

 

제이비랩 애니클라우드 미니

제이비랩 애니클라우드 미니는 320ml 용량의 물탱크를 통해 최대 40cc의 수증기를 배출한다. 이 미니 가습기는 다양한 색감의 무드등이 장착돼 있고, 다용도 USB 단자가 있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USB 램프, 선풍기를 달 수 있으며,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가습기 부분과 물통을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가격은 4월 12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18,900원이다.

 

샤오미 스마트미 3세대

2.25L의 대용량 물탱크를 보유한 이 가습기는 2.4MHz 고주파로 최대 200cc의 수분을 공급해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한다. 강력분무로 먼 곳까지 수증기를 전달하고, 분무구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 설계가 이뤄졌다.

상부주입식 구조로 물 주입이 쉽고, 분무량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한 번 급수로 8시간 연속 가습이 가능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월 12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36,800원(해외구매)이다.

 

다이슨 AM10 하이제닉 미스트

남들과 다른 디자인의 가습기를 갖고 싶다면 다이슨 AM10 하이제닉 미스트가 좋을 것이다. 3.0L의 대용량 물탱크를 지닌 이 가습기는 다이슨 특유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자외선으로 박테리아를 99.9% 제거하며, 에어멀티플라이어 기술로 수분을 방 전체로 균일하고 빠르게 가습한다.

또한, 최대 18시간 연속운전이 가능하며, 리모컨으로 기기를 간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가격은 4월 12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579,000원(일반구매)/470,000원(해외구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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