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여하는 ‘포트나이트 월드컵’ 첫 주차 솔로 모드 온라인 오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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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참여하는 ‘포트나이트 월드컵’ 첫 주차 솔로 모드 온라인 오픈 개막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9.04.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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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첫 주차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포트나이트 월드컵’ 온라인 오픈이 개막한다고 알렸다.

포트나이트 월드컵 온라인 예선은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10주간 매주 100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펼쳐질 예정이며, 총 3,0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전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뉴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결승전 진출자들은 최소 50,000달러의 상금을 획득하게 되며, 포트나이트 월드컵 솔로 우승자에게는 300만 달러(한화 약 34억 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결승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오픈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온라인 오픈은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솔로 토너먼트 첫 주차 경기가 시작되고, 오는 6월 16일까지 총 10차례 진행된다.

토너먼트 모드는 솔로와 듀오가 격주로 번갈아 가며 진행되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오픈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플레이어는 최종 결승전에 직행하는 것은 물론, 매주 총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4,100만 원)의 상금을 순위에 따라 획득한다.

온라인 오픈에 참가하려면 아레나 모드에서 챔피언 리그에 도달해야 하며, 토요일에는 챔피언 리그에 도달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준결승전이, 일요일에는 준결승전에서 서버별로 상위 3,000명 안에 들어간 플레이어들끼리 참가하는 결승전이 진행된다. 온라인 오픈 기간 매주 하나의 서버 지역에서만 예선전에 참가할 수 있다.

상위권 플레이어들의 게임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버 리플레이도 제공된다. 이 기능은 먼저 PC 플랫폼 플레이어에게 제공되며, 추후 모든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전 티켓 사전 예약 서비스도 시작됐다. 결승전 티켓을 먼저 구매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티켓마스터 인증 포트나이트 팬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티켓 판매가 시작될 때 가장 먼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결승전이 진행되는 3일 동안 현장을 방문한 티켓 보유자에게는 일정량의 인게임 화폐인 V-Bucks와 시즌 10 배틀패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트나이트는 8.30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팅 밴’을 도입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팀원이 죽었을 때 드롭되는 리부팅 카드를 맵의 주요 장소에 추가된 리부팅 밴에 가져가면 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 또 폭발 무기만 사용할 수 있고 제트팩을 이용할 수 있는 ‘폭발 무기 공중전’이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로 추가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어디서든 실력을 인정받는 한국 게이머들이 온라인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최종 결승전에 많이 출전하길 기대한다.”며 “업데이트로 리부팅 밴 기능도 추가했으니 친구들과 더 오래 포트나이트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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