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콤팩트한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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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콤팩트한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2’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04.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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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소니코리아가 콤팩트한 사이즈에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2는 지난 20017년 출시 이후 2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SRS-XB10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후속 제품이다.

기존 IPX5 등급의 생활방수보다 한층 더 강화된 IP67 등급의 방진 및 방수 지원으로 먼지, 물 그리고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흐르는 물에 제품을 세척할 수 있어 캠핑, 피크닉과 같은 야외 활동 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2는 전작에 비해 약 17g 가벼워진 243g의 무게로 편리한 휴대성과 흠집에 강한 표면 마감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스피커 애드’(Speaker Add) 기능은 스피커 2대를 동시에 연결해 LED 지시등을 통해 왼쪽과 오른쪽을 구별하며 스테레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SRS-XB12는 소니의 최신 오디오 기술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피커 유닛을 탑재해 양질의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다. 46mm 풀레인지 스피커는 풍부한 사운드의 감동을 선사하며, 노이즈와 공진 현상을 최소화해 깨끗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 설계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재생한다.

뿐만 아니라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기술이 적용된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를 탑재해 낮은 주파수 영역을 증폭시켜 베이스를 더욱 파워풀하게 재생한다.

완충 시 최대 16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블루투스 4.2를 지원하여 다양한 디바이스와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저장하는 멀티 페어링과 내장 마이크로 스마트폰 음성통화가 가능한 핸즈프리 통화 등 활용성이 뛰어난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4월 10일 정식 출시되는 SRS-XB12는 개성과 스타일을 완성하는 블랙, 블루, 레드, 바이올렛, 그레이, 그린 등 총 6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7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컴팩트한 크기에도 압도적인 사운드를 자랑하는 SRS-XB12는 IP67 등급의 탁월한 방진 및 방수 기능과 가벼운 무게로 활용도가 높아 아웃도어의 재미를 더해 줄 아이템이다”라며,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을 맞아 SRS-XB12가 선사하는 풍부한 사운드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일상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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