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갤럭시 S10 5G 일반고객 개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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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럭시 S10 5G 일반고객 개통 시작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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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5일 8시,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 고객 30명을 초청해 '갤럭시 S10 5G' 개통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김연아 전 선수,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 현장 1호 개통 고객 이유건 씨, 윤남호 삼성전자 한국총괄 IM영업 1그룹장.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SK텔레콤이 5일부터 전국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갤럭시S10 5G’ 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 S10 5G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1,397,000원이며 512GB 모델은 1,556,500원이다. 요금제에 따른 공시지원금은 최대 220,000원(5GX 플래티넘 요금제 이용 시)이다. 갤럭시 S10 5G는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개통이 가능하다. 

이날 SK텔레콤은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소재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 고객 30명을 초청해 개통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SK텔레콤 5G 스마트폰 최초 가입 고객이자 5GX 홍보대사인 월드스타 김연아 선수가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이날 모인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S10 5G, 삼성 무선 로봇청소기, 삼성 공기청정기, 삼성 무선충전패드 듀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 행사가 열린 강남직영점 매장 내에서 갤럭시S10 5G, VR 기기를 비롯해 차세대 AR글래스 ‘매직리프 원’(Magic Leap One), 홀로그램에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결합한 ‘홀로박스’(Holobox) 등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향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5G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직접 개인 고객의 입장에서 5G 서비스에 가입했다.

또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는 세계 최초 5G 개통을 기념해 SK텔레콤 MNO사업부 임원들이 일일 점장이 되어 첫 개통 고객들을 맞았다. 유영상 MNO사업부장 등 임직원은 개통행사 전 매장 인근에서 세계 최초 5G 개통을 알리는 가두 홍보활동을 벌이고, 매장 앞에서 고객을 맞이하며 개통을 도왔다.

한편, SK텔레콤은 5G 서비스 개통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조기 교체 액정 파손 휴대폰 분실 등을 지원하는 ‘5GX 클럽’을 운영한다.

5GX 클럽의 ‘스마트폰 조기 교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5G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5GX 클럽은 ‘6개월형’, ‘12개월형’, ‘24개월형’으로 구성된다. ‘24개월형’ 이용 고객의 경우 구매 24개월 후 출고가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갤럭시 S10 5G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액정 파손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액정 파손 시 교체 비용을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 분실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휴대폰 분실 시 직전 플래그십 모델 스마트폰을 임대 받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SK텔레콤 5G 고객은 ‘제휴카드 더블할인’(삼성/롯데, 약 74만원 상당)을 비롯, 새 단말 구매 시 쓰던 단말을 반납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T안심보상’ 등 총 100만원 상당의 구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오늘 직접 고객이 되어 5G 서비스를 가입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당사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5G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고의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제공해 압도적인 1등 사업자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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