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렉스, LED 블루투스 스피커 ‘뮤직북 MB-0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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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렉스, LED 블루투스 스피커 ‘뮤직북 MB-01’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9.03.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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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자동차 용품 제조/유통 전문기업 카렉스(CAREX)는 블루투스 기반으로 선명한 사운드와 더불어 독특하고 미려한 외형을 가진 매직북 컨셉의 새로운 감성 블루투스 스피커 ‘뮤직북 MB-0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렉스는 1974년 설립된 자동차 용품 제조, 유통 및 수입차 정비 등의 자동차 전문 기업이다. 수입 자동차의 오디오 시스템 개발 및 PDI 순정품 장착, 사운드 튜닝을 통해 축적한 오디오 음향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붐마스터’(Boom Master)란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붐마스터의 경우 이미 개발 및 런칭을 마치고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 입점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카렉스는 최근 레트로 감성의 다양한 블루투스 스피커의 공급을 위해 ‘빌보드’(Billboard)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뮤직북 MB-01은 기존의 스피커와는 다른 개념의 제품이다.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 감상과 LED를 이용한 신비로운 조명으로 매직북을 연상케하는 책 형식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책을 모티브로 한 뮤직북 MB-01은 ‘소리를 켜고, 조명을 밝힌다’라는 기능적 행위에 ‘책장을 넘긴다’라는 의미를 담은 감성 블루투스 스피커다. 블루투스 4.2를 기반으로 한 무선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비롯해 다양한 음향 기기와 연계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부드럽고 감성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

외형은 고풍스러운 책의 느낌을 전달하고자 나무 재질로 설계됐다. 펼칠 때는 화려한 LED 조명으로 화사함을 선사한다. LED는 오토 컬러 변환을 통해 음악 감상과 더불어 다양한 색상 표현을 제공하여 마치 마법 고서의 환상을 제공한다.

디자인 조명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뮤직북 MB-01은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360도로 펼쳐져 취침 및 수유 그리고 실내외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표현되는 컬러는 그린, 다크 블루, 퍼플 등 총 7가지의 색상이다. 펼쳐질 때 마다 색상이 변경되도록 설계되었으며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을 통해 볼륨 조정 및 페어링,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무게는 390g이다.

카렉스 이동규 담당자는 “뮤직북 MB-01은 일반 시중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기능성과 심미성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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