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DHC 고급 커스텀 케이블 ‘Clone Fusio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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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DHC 고급 커스텀 케이블 ‘Clone Fusion’ 출시
  • 남지율 기자
  • 승인 2019.03.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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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음향기기 수입 전문 기업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지난 8일 DHC(Double Helix Cables)의 고급 커스텀 케이블 ‘Clone Fusion(이하 클론 퓨전)을 런칭했다.

DHC(Double Helix Cables, 더블 헬릭스 케이블)는 미국의 케이블 제조사로 OCC 은과 동 도체 소재의 뛰어난 성능의 케이블을 선보인다. DHC는 순수한 음원 전송, 올바른 생산 공정으로 완벽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클론 퓨전은 헤드포니아(Headfonia)가 선정한 ‘2018 최고의 케이블’로, 뛰어난 코퍼 소재에 고품질 OCC 실버 소재를 함께 사용하였다. 이 조합은 탁월한 디테일과 다이내믹함은 물론 명료함까지 겸비하여 부드럽고 안락한 사운드를 표현한다.

케이블 디자인은 IEM과 헤드폰용으로 나뉘어 진다. 이어폰 2pin의 경우 2.5mm, 3.5mm, 4.4mm로, 헤드폰은 오디지, 젠하이저 HD800용 6.3mm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클론 퓨전은 22awg 규격의 선재를 사용한다. 또한 (+) 컨덕터로 구성되며 고순도 OCC 코퍼와 실버 리츠 심선이 안팎으로 교차하고 360도 회전을 이루어 표피효과를 크게 줄인다. 따라서 어떤 지점에서도 균등한 임피던스를 가진다. 또한 각각의 미세한 OCC 선재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얇은 에나멜층으로 코팅되어 가닥 사이의 산화 및 크로스톡을 방지한다.

댐핑 소재는 DHC가 최초로 개발한 고품질 전도성 코어로, 내부에 축적되는 정전기를 저항성 코어 소재로 흡수하도록 제작했다. 클론 퓨전은 가히 ‘혁명’이라 불리며, 기존 type 4 모델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고 볼 수 있다. 

소리샵은 출시를 기념해 3월 17일까지 15% 런칭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클론 퓨전 IEM 케이블의 출시가는 859,000원, 헤드폰 케이블은 879,000원이다.

소리샵 관계자는 “이전의 DHC 케이블들과는 다르게 저돌적이고 재미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케이블”이라 전했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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