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글로벌 웨어러블 브랜드 핏비트(Fitbit)는 6일(미국 현지 시간) 전 세계의 소비자들이 건강과 피트니스 운동을 쉽게 접근하는데 도움을 줄 4가지의 신제품 웨어러블 핏비트 버사 라이트 에디션(Fitbit Versa Lite Edition™), 핏비트 인스파이어 HR(Fitbit Inspire HR™), 핏비트 인스파이어(Fitbit Inspire™), 핏비트 에이스 2(Fitbit Ace 2™)를 공개했다.
핏비트 버사 라이트 에디션은 일상생활에 적합한 웨어러블로써, 기존 버사의 핵심 피트니스 및 스마트 기능과 더불어, 자동 운동 모니터링, 365일 PurePulse®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단계 측정, 15가지 이상의 목표 기반 운동 모드, 휴대폰 연동 GPS, 스마트폰 알림, 4일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혈중 산소 농도 예측과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헬스 인사이트를 심도 깊게 추적하는 센서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젊은 층을 겨냥한 색상과 함께 편리한 원 버튼 방식, 초경량 무게, 방수 기능 등도 제품의 주요한 특징이다. 가격은 229,000원이다.
핏비트 인스파이어 HR은 365일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매력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로써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에 더해 하루 활동 자동 측정, 자동 운동 모니터링, 수면 단계 측정과 15가지 이상의 목표 기반 운동 모드, 휴대폰 연동 GPS, 심호흡 가이드 등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은 139,000원이다.
핏비트 인스파이어는 자동 운동 모니터링, 수면 단계 측정, 목표 달성 메시지, 활동 알림 기능은 물론 타이머와 스톱워치 앱 등 헬스 및 피트니스의 필수 기능까지 두루 갖췄다. 두 제품 모두 모던하고 편안한 디자인에 방수 기능까지 더해졌으며,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알림, 그리고 5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가격은 109,000원이다.
핏비트 에이스 2(Fitbit Ace 2)는 만 6세 이상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방수 기능이 새롭게 포함된 에이스 2는 스크린을 보호하기 위한 범퍼 및 재미있고 아동 친화적인 색상과 패턴 디자인의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에이스 2는 다양하고 인터랙티브한 맞춤형 워치 페이스를 통해 어린이들의 높은 활동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핏비트 앱 내 화려한 색상의 아바타 또는 프로필 사진으로 개인화된 프로필 설정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핏비트 가족 계정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활동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올 여름부터 온라인에서 10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핏비트 버사 라이트 에디션, 인스파이어 HR, 그리고 인스파이어는 3월 26일 국내 출시 예정이다. 3월 21일부터 전국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사전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영등포점에서 팝업 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11번가와 위메프에서 사전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핏비트의 공통 창업자이자 CEO인 제임스 박(James Park)은 “핏비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사용하기 쉬운 고품질의 웨어러블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모든 연령대의 사용자들이 더욱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보험사, 고용주 및 헬스케어 분야의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건강에 대한 가치를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