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6년 11월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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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6년 11월30일 개막
  • PC사랑
  • 승인 2006.11.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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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SW가 PC 속에서만 존재하던 시대를 넘어 우리 주변의 휴대폰, 자동차 어디에나 사용되고 있는 시대! 이러한 ‘유비쿼터스 SW’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대 제전이 열린다.

이는 ‘ IT강국에서 SW강국으로’를 주제로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이 주관하여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막을 여는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6'가 그것!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항공기에 쓰이는 항공 임베디드SW, 지능형 유비쿼터스 (URC)로봇 등 생활 속으로 가깝게 들어온 소프트웨어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 동안 참관객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끌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생활 속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는 첨단 SW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SW라이프관’

이 곳은 SW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T-50 전투기 시뮬레이터 전시를 통해 항공SW를 소개하고 KT에서는 국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는 URC로봇과 IPTV를 SK건설에서는 u-home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항공기 제작 원가의 53.1%를 소프트웨어가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과 세계적인 수준의 국산 항공SW 기술수준을 소개하기 위해 일반에 처음 공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 시물레이터 비행체험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윤석경 SK C&C 사장, 성기중 Free CEO 사장, 김익환 안연구소 부사장 등 SI분야와 중소 SW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1시간 반 동안 ‘SW산업 지난 10년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 토론에는 일반 방청객도 참가할 수 있다.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에 걸쳐 SW전문 컨퍼런스인 `SW 인사이트 컨퍼런스 2006'가 '유비쿼터스 시대의 SW'를 주제로 열린다. 블랙덕(Black Duck) 부사장 티모시 브릿지가 공개SW 라이센스에 관해, 삼성전자 김영균전무가 '국내외 모바일 분야 임베디드SW 시장전망과 개발전략'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11월 30일에는 일본, 중국, 동남아, 남미 등지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IT Opportunity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12월 1일에는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해 시상을 하는 ‘SW산업인의 날 기념식’과 'SoftExpo 종합시상식'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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