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와 버스킹에 최적화된 블루투스스피커, 브리츠 BZ-VX6050 가라오케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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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와 버스킹에 최적화된 블루투스스피커, 브리츠 BZ-VX6050 가라오케 스피커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9.02.08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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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 음향기기 리뷰=조은혜 기자] 음악은 화려한 장식소품, 맛있는 요리와 더불어 파티의 흥을 돋우는 일등 공신이다. 특히 클럽 못지않은 신나는 음악에서, 로맨틱한 음악까지 방안을 에너지로 가득 채워주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의 BZ-VX6050은 파티족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어줄 가라오케 블루투스 스피커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마이크만 준비하면 어디서든 노래방의 분위기를 낼 수 있고, FM 라디오, 메모리 및 USB 재생 기능까지 갖춰 컴포넌트 오디오 역할까지 해낸다. 아웃도어 블루투스 가라오케 스피커를 찾고 있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자.
  
제원
블루투스 : V2.1 + EDR (최대 10m)
정격출력 : 30W
FM 라디오 : 87.5MHz~108MHz
크기 : 313(W) x 410(H) x 190(D)mm
무게 : 6.14kg
제품구성 : 본체, AC 전원케이블, 3.5mm 오디오 케이블

 

고출력과 대용량 배터리 지원

브리츠 BZ-VX6050은 야외 활동에 실용적인 가라오케 블루투스 스피커다. 내부에는 브리츠의 전문적인 사운드 기술을 바탕으로 조율한 50.8mm 트위터와 165.1mm 우퍼 유닛을 탑재해 전체적으로 고르고 준수한 소리를 출력한다.

 출력은 RMS 30W 로 별도의 서브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사방이 뻥 뚫린 야외에서 큰 소리로 감상 할 수 있을 정도다.

내부에는 7Ah에 이르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출력도 상당한만큼 회의나 세미나, 각종 이벤트에서 활용하기 문제없다. 후면의 AC 전원을 이용해 바로 충전할 수 있으며. 완충까지 6시간가량 소요된다. 한번 완충하면 50% 볼륨에서 최대 36시간까지 쓸 수 있다. 내장 배터리로 스마트폰 등 외부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 손잡이가 달려 이동하기에도 편하다.
▲ 전원 케이블을 AC 전원 단자와 220V 콘센트 전원에 연결해 충전한다. 충전 중에도 사용하는 데는 문제없다.

 

블루투스로 즐기는 노래방

브리츠 BZ-VX6050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다양한 음원을 파워풀한 사운드로 출력한다. 블루투스의 통상적인 전송 거리인 10m 이내라면 음악을 듣는 상황에서도 이동도 자유롭다.

전면에는 스피커 그릴이 장착됐고, 그 상단에는 LCD 창과 각종 조작 버튼, 입력 단자가 달려있다. 이전곡/다음곡 이동 버튼, 입력 모드 변경 모드, 배터리 잔량 표시 버튼, 볼륨 조절 다이얼 등 각각의 버튼마다 다양한 기능을 지녀 조작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가라오케 스피커인 만큼 마이크 입력 단자도 마련됐다. 해당 단자에 마이크를 연결하면, 에코 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즉, 야외에서 혹은 실내에서 노래방과 비슷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참고로 마이크 볼륨 다이얼도 탑재돼, 마이크 볼륨만 단독으로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 블루투스로 페어링 됐다면 LCD 창에 ‘BT’라는 글자가 나타난다. 탄탄한 리듬과 중독적인 EDM곡인 ‘벌써 12시 - 청하’를 재생했다. 사방이 뻥 뚫린 광장이었지만, 30W의 고출력으로 충분히 큰 소리로 감상할 수 있었다
▲ 배터리 잔량은 LC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력모드 변경 버튼으로 블루투스, AUX, Line in, SD카드, USB 연결을 쉽게 전환할 수 있다.

 

다양한 외부입력과 FM 라디오 지원

이뿐만이 아니다.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해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또는 SD 메모리카드나 USB 포트를 이용한 외장메모리의 음원 재생도 지원한다. 따라서 다양한 소스의 MR(반주 음악)을 활용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고감도 FM 튜너도 내장해 어디서든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주파수 자동스캔이 지원되며,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수신 채널 확인이 가능해 한층 여유롭게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다.

BZ-VX6050은 30W의 강력한 사운드를 출력하는 블루투스 가라오케 스피커다. 마이크만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에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해 실내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AUX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음원을 재생해 세미나, 발표회, 버스킹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가격은 279,000원이다.

▲ 음원이 담긴 SD카드 또는 USB 드라이버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된다.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는 AUX 단자를 통해 연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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