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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IT생활] 1인 가구에 적합한 건조기는?

이철호 기자l승인2019.02.08l수정2019.02.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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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이제는 나 혼자 사는 사람들의 시대가 됐다. 남들보다 챙겨야 할 게 많은 1인 가구에는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면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갖춘 IT 제품이 필요하다. 이에 smartPC사랑은 ‘솔로IT생활’을 통해 1인 가구에 알맞은 IT 기기와 가전제품을 추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건조기다. 추운 겨울날 밖에 나가 빨래를 말리는 일만큼이나 귀찮고 고통스러운 일도 드물다. 빨래를 마친 옷과 수건을 말려주는 건조기를 사용하면 이런 불편을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최근 들어 원룸, 오피스텔 등에 알맞은 건조기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그렇다면 1인 가구에 좋은 건조기를 구매하려면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할까?

 

히터식? 히트펌프식?

빨래 건조기는 전기를 사용하는가, LNG 가스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전기식과 가스식으로 나뉜다. 이 중 가스식은 설치를 위해 배관 공사를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반면, 전기식은 코드만 꽂으면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는 전기식 건조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물론 1인 가구에게도 가스식보다는 전기식이 적합하다.

▲ 전기식 건조기는 히터 방식과 히트펌프 방식으로 나뉜다. <출처-삼성전자>

건조 방식에 따라서는 히터 방식과 히트펌프 방식으로 나뉜다. 히터 방식은 히터로 열풍을 만들어 건조하는 방식으로, 건조 속도가 빠르지만 전력 소비량이 높고 옷감이 상하기 쉽다. 히트펌프 방식은 제습기처럼 수분을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전력 소모가 적고 옷감이 덜 손상되지만 건조 시간이 길고 소음이 비교적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건조용량과 크기도 체크

건조용량은 건조기가 얼마나 많은 양의 빨래를 말릴 수 있는지를 뜻한다. 건조용량이 크면 클수록 더 많은 세탁물을 건조할 수 있다. 특히 이불을 말릴 때 건조용량이 매우 중요하다. 얇은 이불은 6~10kg대의 제품으로도 가능하지만 두꺼운 이불은 10kg 이상의 고용량 제품이 적합하다.

▲ 건조기를 어디에 배치하는가에 따라 공간 활용도가 달라진다.

그렇다고 무조건 건조용량이 높은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건조용량이 클수록 건조기의 크기도 덩달아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원룸에서 지나치게 큰 건조기는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건조기의 크기도 잘 따져봐야 한다. 또한, 세탁기 옆에 둘 건지,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배치할 건지도 잘 생각해봐야 공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1인 가구에 적합한 건조기는?

그렇다면 1인 가구에는 어떤 건조기가 적합할까?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거주한다면 3~6kg 의 옷감을 소화할 수 있는 소형 건조기가 적합하다. 이런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공간 배치가 수월하고 전력 소모도 적다.

▲ 소형 건조기는 크기가 작아 배치가 더 수월하다.

건조방식은 가스식보다는 전기식이 적합하다. 앞서 살펴보았듯 가스식 건조기는 설치를 위해 따로 배관 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설치가 번거롭다. 반면, 전기식 건조기는 전원코드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사용 시 이것만은 주의하자

건조기를 사용할 때는 환기를 염두에 두고 설치 공간을 정해야 한다. 특히 히터 방식을 사용하는 소형 건조기의 경우 세탁물을 말릴 때 발생하는 수증기를 배출하기 위해 배기구가 달려 있다. 이 때문에 밀폐된 공간보다는 베란다나 창문 근처처럼 환기가 용이한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 고온에 손상되기 쉬운 재질로 된 옷은 건조기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고온의 열풍에 의류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옷감이 손상될 수 있다. 양말이나 수건, 일반적인 겉옷 정도는 큰 문제가 없지만, 고온에 손상되기 쉬운 셔츠나 순면, 니트 실크 등은 가급적 건조기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은 아침이나 저녁보다는 낮 시간대에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우전자 미니

3kg 용량의 대우전자 미니 건조기는 크기가 기존 대용량 14kg 건조기 대비 1/5 수준인 490x631x401mm에 불과해 공간 효율성이 아주 좋다. 무게도 일반 건조기보다 훨씬 가벼운 17kg에 지나지 않아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배기 호스를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용도실이나 베란다는 물론 거실 등 다양한 곳에 배치할 수 있다.

그럼에도 성능은 만만치 않다. 자율 제어형 PTC 히터를 채용해 전력소모를 최소화했으며, 표준/소량/탈취 등 3가지 건조 코스로 상황에 따라 옷감을 알맞게 건조할 수 있다. 이중 구조의 배기 필터와 UV 살균 기능, 플라즈마 탈취 기능도 적용돼 세탁물을 더욱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2월 8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다이얼식 화이트 모델(DWR-03IDWC)은 약 279,000원이며, 전자식 다크 실버 모델(DWR-03IDDC)은 약 350,000원, 전자식 화이트 모델(DWR-03IDWH)은 약 292,000원이다.

 

미디어 MCD-M30PW

미디어 MCD-M30PW 또한 사이즈가 520x434x640mm에 불과하다. 그래서 공간이 협소해서 대형 건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원룸, 오피스텔 등에 적합하다. 또한,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로 깔끔한 디자인을 연출했기 때문에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갖출 것은 다 갖췄다. 스테인레스 내통과 업그레이드된 먼지필터로 세제 찌꺼기, 먼지, 진드기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터치 디스플레이로 건조 모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3초 간 누르면 잠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월 8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208,000원이다.

 

트리아이나 CA-888

젖은 옷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주는 옷걸이가 있다? 사실이다. 트리아이나 CA-888이 있기 때문이다. 이 옷걸이형 건조기는 날개와 몸통에서 9개의 분출구로 강풍을 내뿜어 빠른 시간 안에 옷을 건조해준다. 최대 5kg까지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대부분의 의류를 건조할 수 있고, 신발 건조용 호스를 사용 하면 눈에 젖은 운동화도 뽀송뽀송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조립과 해체가 간편하고 공간도 적게 차지해 출장이나 여행을 갈 때도 캐리어에 넣어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원터치 버튼으로 온풍과 냉풍을 조절할 수 있고, 온풍 건조 시 3시간 뒤에는 냉풍으로 자동 전환돼 절전과 옷감 손상을 방지한다. 여기에 3중 안전장치로 화재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가격은 2월 8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39,800원이다.

 

블라우드 말리고 TJ-SM808M

블라우드 말리고 TJ-SM808M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하고 옷을 건조할 때는 세울 수 있는 이동식 빨래건조기다. 당연히 공간 활용성이 좋은데다가 손잡이도 있어 어디든지 들고 다닐 수 있다. 최대 5kg의 옷을 건조할 수 있어 패딩, 점퍼처럼 무거운 옷도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이 건조기는 저온 스탠딩 건조 방식 덕분에 옷감의 손상이 없고, 아로마 디퓨저로 옷에 배인 냄새를 줄일 수 있다. 3단계의 안전장치를 채택해 말리고가 기울어질 때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며 과열로 인한 위험도 최소화했다. 고효율의 안전한 PTC 히터도 적용됐다. 가격은 2월 8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135,000원이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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