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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니 “2018년 전 세계 앱 다운로드, 1,900억 건 이상”

이철호 기자l승인2019.01.17l수정2019.0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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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작년 전 세계 앱의 총 다운로드 수가 1,900억 건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는 ‘2019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서 2018년 전 세계 앱의 총 다운로드 수를 2016년 대비 35% 증가한 1,940억 건으로 발표했다. 특히, 중국은 자국 내 게임 라이선스 규제로 인한 둔화에도 전체 다운로드의 약 50%를 차지했다.

모바일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앱 퍼블리셔의 수익 창출 기회도 더욱 늘어났다. 2018년 전 세계 앱의 총 소비자 지출은 1,010억 달러로, 2016년 대비 75% 성장했다. 사용자 당 하루 평균 모바일 이용 시간은 3시간에 달했다.

한국 시장은 2018년 기준 2016년 대비 80%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 세계 앱 시장 국가별 순위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비자 지출 기준 3위로 동일했으며, iOS 앱스토어에서는 6위를 기록하며 2017년 대비 한 계단 떨어졌다.

2018년 한국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소비자 지출 상위 차트는 카카오톡이 1위를 차지하고 카카오페이지, 넷플릭스, 푹, 멜론, 유튜브 등 엔터테인먼트 앱이 차트의 절반 이상을 점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엔터테인먼트 강세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앱 소비자 지출 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트렌드이다.

모바일 게임 지출 부문에서는 NC소프트의 <리니지M>이 1위를 차지했으며,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2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 웹젠의 <뮤오리진 2>,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이 그 뒤를 이었다.

2018년 월 실사용자 수(MAU)에서는 카카오톡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밴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및 커뮤니케이션 앱이 차트를 차지했다. 비교적 많은 소비자 지출이 발생한 엔터테인먼트 앱은 월 실사용자 수 상위 차트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으며, 소셜 앱이 월등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앱애니는 “만 16세~24세를 일컫는 ‘Z세대’가 비게임 앱을 평균치보다 훨씬 많이 이용하고 있다”면서 “Z세대에게 모바일은 커뮤니케이션부터 사교, 쇼핑, 은행 업무 등 일상생활의 거의 모든 부분에 걸쳐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 자신의 금융 정보를 확인하는 횟수가 2016년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모바일은 금융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투자, 송금, 소비자 대출 등 핀테크 서비스를 대중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해설했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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