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레이저, 게이밍 모니터 비롯한 신규 게이밍 기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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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레이저, 게이밍 모니터 비롯한 신규 게이밍 기어 공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01.14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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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가 CES 2019를 통해 게이밍 모니터, 노트북 등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 레이저 랩토 게이밍 모니터.

이번 CES에서 레이저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레이저 랩토’(Razer Raptor)를 발표해 게이밍 모니터 경쟁에 뛰어들었다.

레이저 랩토는 2.3mm 베젤이 장착된 WQ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AMD 프리싱크와 144Hz 주사율, 1ms 응답속도, 95% DCI-P3의 색역폭, HDR 등을 지원한다. 또한, 레이저 크로마(Razer Chroma) 지원 LED 스트립으로 모니터 베이스가 은은하게 빛난다.

▲ 레이저 블레이드 15 게이밍 노트북.

세계에서 가장 작은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인 ‘레이저 블레이드 15’(Razer Blade 15) 고급 모델 게이밍 노트북 신규 버전도 발표했다.

이번 모델에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2080 GPU가 추가됐으며,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i7-8750H 프로세서, 16GB 듀얼 채널 시스템 메모리, 최대 512GB의 빠른 SSD 저장 공간을 지원한다.

▲ 레이저 튜렛 무선 키보드 & 마우스.

엑스박스 원을 위해 디자인된 최초의 무선 키보드 & 마우스 콤보인 ‘레이저 튜렛’(Razer Turret)도 선보였다.

레이저 크로마를 통해 화려한 RGB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자체 개발한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인체공학적 손목받침대 등이 적용된 키보드와 16,000DPI의 고감도 센서, 자체 개발 스위치 등이 적용된 마우스로 엑스박스 원에서 포트나이트, 마인크래프트, 배틀그라운드 등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다.

▲ 레이저 하이퍼센스 개념도.

상호 연결 햅틱식 게이밍 기어인 ‘레이저 하이퍼센스’(Razer Hypersense)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게임 속 총소리, 폭발음 등을 마우스, 헤드셋, 손목 받침대 등으로 느낄 수 있어 게임 몰입감이 극대화된다.

▲ 디자인 바이 레이저 케이스.

이와 함께 레이저는 다른 케이스 제조사와 협력해 개발한 ‘디자인 바이 레이저 케이스’(Designed by Razer Case)의 최신 모델인 ‘리안리 O11 다이내믹’(Lian Li O11 Dynamic)을 발표했다.

직접 개발한 미드 타워 PC 게이밍 케이스 ‘레이저 토마호크’(Razer Tomahawk)와 ‘레이저 토마호크 엘리트’(Razer Tomahawk Elite)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레이저는 레이저 시냅스 3(Razer Synapse 3) 소프트웨어를 통해 호환 가능한 레이저 기기에서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사용자가 조명 효과, 레이저 장비 설정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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