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RPG, FPS, 스포츠, 레이싱…다양한 게임 장르별로 고르는 게이밍 모니터
상태바
액션, RPG, FPS, 스포츠, 레이싱…다양한 게임 장르별로 고르는 게이밍 모니터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9.01.09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모니터 시장에서도 가장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분야가 게이밍 모니터이다. 일반적으로 게이밍 모니터라고 하면 144Hz 이상의 고주사율, 1ms의 빠른 응답속도 등이 필수로 꼽히지만, 모든 게임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게임 장르별로 어울리는 모니터를 고르는 것이 더욱 합리적인 선택이다.

일반 모니터를 구매할 때 다양한 기준이 있는 만큼, 게임에 특화된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할 때도 그에 따라 적합한 기준이 존재한다. 게임 별로 모니터를 선택하는 것도 좋겠지만, 하나의 장르에서도 전혀 다른 플레이 방식의 게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게임 장르로 묶어 적합한 게이밍 모니터를 골라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MMORPG

PC로 즐기는 게임 중 가장 많은 종류가 포진한 장르가 MMORPG일 것이다. MMORPG는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의 줄임말로, 수백 명에서 수천 명에 달하는 플레이어가 하나의 서버에 접속해 각자의 역할을 맡아 즐기는 게임이다.

국내에서 MMORPG 대표 게임으로는 ‘리니지’가 가장 유명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검은사막’ 등의 게임이 많은 게이머의 사랑을 받고 있고 아직도 현역에 뛰고 있다.

MMORPG 장르의 게임을 즐길 때 적합한 모니터로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MMORPG에 적합한 기능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MMORPG는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가 적합하다. 크기는 27인치 정도가 알맞고 해상도는 FHD보다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는 QHD가 적당하다.

 

추천 게이밍 모니터

래안텍 EdgeArt Q2775P WQHD 베젤리스 리얼 75 게이밍

래안텍 EdgeArt Q2775P WQHD 베젤리스 리얼 75 게이밍은 27인치 크기에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이다. TN 패널이기 때문에 시야각은 170도 정도지만, 혼자 정면을 바라보고 즐기는 게임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사율은 75Hz이며, DP 포트와 HDMI 2.0 포트를 지원한다. 가격은 약 16만 원 정도로 저렴하다.

 

알파스캔 P27Q4 QHD 보더리스

알파스캔 P27Q4 QHD 보더리스는 27인치 크기와 QHD 해상도를 지닌 모니터이다. 패널은 AH-IPS를 탑재해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피벗과 스위블, 틸트 기능을 지원하는 스탠드를 장착해 원하는 위치와 형태로 모니터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주사율은 60Hz이며, DP 포트와 HDMI 2.0 포트를 지원한다. 가격은 약 43만 원이다.

 

 

스타일리쉬 액션

액션 장르는 상당히 방대하다. 과거에는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는 게임을 액션 장르로 구분했지만, 기술 발전으로 인해 모든 게임에서 실시간으로 캐릭터가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액션 장르는 세부적으로 다시 나뉘는데 단순하게 점프하면서 장애물을 넘어가면 플랫포머 액션, 맵 탐험 요소가 강조되면 액션 어드벤처, 몰래 숨어 들어가는 요소가 강조되면 잠입 액션, 원거리 공격이 메인이면 슈팅 액션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많은 세부 액션 장르 중에서도 재빠른 조작과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것으로는 ‘스타일리쉬 액션’이 있다. 스타일리쉬 액션은 정식 장르 명칭은 아니지만, 이러한 방식을 세상에 처음 선보인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가 스타일리쉬 액션 장르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방식을 스타일리쉬 액션이라 부른다. 일각에서는 화려한 기술로 적을 압도하기 때문에 ‘익스트림 컴뱃’이라고도 불린다.

스타일리쉬 액션을 즐길 때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모니터의 응답속도이다. 응답속도는 PC 등의 연산처리 장치에서 입력된 데이터가 디스플레이에 출력되는 시간을 뜻한다. 응답속도가 높으면 빠른 화면 전환에서 모니터에 잔상이 남기 때문에 화면 전환이 빠른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을 즐기는데 부적합하다.

 

추천 게이밍 모니터

삼성전자 C32HG70

삼성전자 C32HG70은 32인치 크기에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이다. 게이밍 모니터의 필수조건인 응답속도 1ms와 주사율 144Hz도 갖췄다.

특히 스타일리쉬 액션을 즐기는 데 꼭 필요한 응답속도가 1ms인데, 일반적인 GTG 방식이 아닌 MPRT 방식이기 때문에 보다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입력 단자로는 DP 포트와 HDMI 포트를 지원하며, 가격은 약 60만 원이다.

 

알파스캔 AOC CQ32G1 게이밍 144 커브드

알파스캔 AOC CQ32G1 게이밍 144 커브드는 32인치 크기에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이다. 삼성전자 C32HG70과 마찬가지로 MPRT 방식의 1ms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주사율은 144Hz로, 굳이 스타일리쉬 액션이 아니더라도 빠른 화면 전환이 유지되는 모든 액션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입력 단자로는 DP 포트와 HDMI 포트를 지원하며, 가격은 약 43만 원이다.

 

 

대전 격투

대전 격투는 1990년대 출시한 ‘스트리트 파이터 2’를 기점으로 액션에서 따로 세부 분류돼 등장한 게임 장르이다. 주로 사람과 사람 또는 사람과 컴퓨터가 1대1로 싸우는 게임이며, 게임 플레이 타임은 대체로 매우 짧지만, 계속 실시간으로 빠른 반응속도를 겨루게 된다.

대전 격투 게임을 즐길 때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인풋렉이다. 대전 격투의 최대 지원 프레임은 60FPS이기 때문에 주사율은 60Hz까지만 지원해도 큰 문제가 없다. 인풋렉은 화면을 표시하는 디스플레이에 영상 신호가 입력되는 과정에서 딜레이가 발생하는 것을 뜻한다.

인풋렉은 대부분의 모니터가 10ms 미만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 반면, 대형 TV에서는 60ms를 넘는 제품도 있어 주의해야한다. 인풋렉이 심하면 분명 점프를 입력했는데 약 1초 뒤에 뛰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일부 모니터에는 인풋렉 제어라는 기능이 존재한다. 인풋렉 제어는 그래픽카드에서 만들어진 영상 신호를 모니터 화면에 띄우는 시간을 조절하는 기능으로, 영상 신호를 분석해주는 스케일러칩의 개입 없이 통과시켜 처리 속도를 높여준다.

 

추천 게이밍 모니터

 

뷰소닉 VX2458 리얼 144 게이밍

뷰소닉 VX2458 리얼 144 게이밍은 24인치 크기에 FHD 해상도를 가진 게이밍 모니터이다. 계속 크기가 커지고 있는 모니터 추세와 달리 24인치 크기는 다소 작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대전 격투 장르는 정신없는 게임 플레이 속에서 화면에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작은 모니터로 즐기는 것이 유리하다.

응답속도 1ms에 인풋렉 제어 기능이 있어 대전 격투를 즐길 때 적합하고 최대 주사율이 144Hz에 달해 다른 액션 게임을 즐겨도 괜찮다. 입력 단자는 DP 포트와 HDMI 포트가 있고 가격은 약 25만 원이다.

 

BenQ ZOWIE XL2720 아이케어

BenQ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적합한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하는 기업 중 하나이다. 특히 대전 격투에 특화된 게이밍 모니터로 BenQ ZOWIE RL2460 아이케어를 출시한 바 있다.

하지만 단종된 제품이기 때문에 BenQ ZOWIE XL2720 아이케어를 추천한다. 27인치 크기에 FHD 해상도를 지녔으며, 대 주사율은 144Hz이고 피벗과 스위블, 틸트를 지원하는 스탠드가 있어 원하는 형태와 각도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입력 단자는 D-SUB, DVI, HDMI, DP 포트를 지원하고 가격은 약 50만 원이다.

 

 

FPS/TPS

게이밍 모니터를 가장 많이 찾는 게임 장르는 단연코 슈터 장르일 것이다. 슈터는 세부적으로 1인칭인 FPS(First Person Shooter)와 3인칭인 TPS(Third Person Shooter)로 나뉜다. 1인칭인 FPS는 주인공 캐릭터를 볼 수 없고 3인칭인 TPS는 주인공 캐릭터를 볼 수 있는 시점이다. 게임에 따라 다른 시점을 적용하지만, 몇몇 게임은 두 시점 모두 지원한다.

FPS와 TPS 게임 장르를 위한 게이밍 모니터는 먼저 자신이 즐기는 게임이 확장 비율을 지원하는 지 확인해야 한다. 슈터 장르는 보다 넓은 시야를 볼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16:9 비율보다는 21:9 비율이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오버워치’처럼 16:9 비율만 지원하는 게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화면 비율이 고정됐다면 굳이 21:9 비율 모니터를 구입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즐기는 게임에 따라 16:9 비율을 선택할 것인지 21:9 비율을 선택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

그다음 중요한 요소는 주사율이다. 주사율은 1초에 몇 장의 화면을 보여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사율이 높을수록 더 많은 화면을 보여줄 수 있어 그만큼 더 부드러운 장면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게이밍 모니터에 적용되는 주사율은 144Hz이며, 그보다 더 높은 240Hz 주사율을 가진 게이밍 모니터도 존재한다.

 

추천 게이밍 모니터

 

16:9 비율

 

제이씨현 UDEA EDGE 27CH3 유케어 144 커브드 게이밍 프리싱크

제이씨현 UDEA EDGE 27CH3 유케어 144 커브드 게이밍 프리싱크는 FHD 해상도의 27인치 게이밍 모니터이다. 최대 주사율이 144Hz에 달해 화면 전환이 빠른 FPS, TPS 장르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또한, AMD 프리싱크를 지원해 티어링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전환이 가능하다. 조준선 모드를 내장해 에임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 입력 단자는 DVI, HDMI, DP 포트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 가격은 약 26만 원.

 

BenQ ZOWIE XL2740 아이케어

BenQ ZOWIE XL2740 아이케어는 FHD 해상도의 27인치 게이밍 모니터이다. 최대 주사율이 240Hz에 달해 화면 전환이 빠르게 자주 일어나도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AMD 프리싱크를 지원해 티어링 현상이 없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피벗, 스위블, 틸트 기능을 지원하는 스탠드가 있어 원하는 형태와 각도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입력 단자는 DVI, HDMI, DP 포트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 가격은 약 70만 원.

 

21:9 비율

 

LG전자 울트라기어 34UC79G

LG전자 울트라기어 34UC79G는 34인치에 21:9 비율을 가진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이다. 해상도는 WFHD(2560x1080)이며,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임에도 144Hz의 높은 주사율과 1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녀 게이밍 모니터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AMD 프리싱크를 지원해 티어링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전환이 가능하고 조준선 모드를 지원해 에임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입력 단자는 HDMI, DP 포트를 탑재했다. 가격은 약 62만 원.

 

알파스캔 AGON 352QCX 커브드 200 게이밍

알파스캔 AGON 352QCX 커브드 200 게이밍은 35인치에 21:9 비율, WFHD(2560x1080) 해상도를 가진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이다. 응답속도는 4ms로 다소 높지만, 주사율이 200Hz에 달한다.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35인치의 긴 화면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입력 단자는 D-SUB, DVI, HDMI, DP 포트 등을 탑재해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전용 핫키를 제공해 다양한 옵션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약 80만 원.

 

 

레이싱

레이싱은 다양한 탈것을 타고 누가 더 빠른가를 겨루는 게임 장르이다. 스포츠 장르로도 구분되는 경우가 있지만, 규칙이 정해진 스포츠 장르와 달리 정확한 규칙 없이 빠르게 달리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도 있기 때문에 레이싱이라는 장르로 구분된다. 일부 실제 레이싱 같은 게임의 경우는 심 시뮬레이터 레이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레이싱 장르를 즐기는 이유는 당연히 빠른 속도감을 느끼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실제로는 직접 몰아볼 수 없는 슈퍼카나 비행기, 보트 등의 탈것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서도 즐긴다.

일각에서는 레이싱 게임을 보다 실감 나는 느낌으로 즐기기 위해 다중 모니터로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다중 모니터로 즐길 경우, 모니터 베젤이 신경 쓰이게 된다. 아무리 베젤 두께가 1cm 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더라도 2대의 모니터를 붙인다면 2cm가 되고 그만큼 게임 화면이 매끄럽게 보이지 않는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려면 보다 긴 비율의 모니터를 사용해야 한다.

 

추천 게이밍 모니터

 

삼성전자 C43J890

삼성전자 C43J890은 32:10 비율과 3840x1200 해상도를 지닌 슈퍼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이다. USB Type-C 단자와 KVM 스위치를 탑재해 게이밍 성능 보다는 사무용 성능에 집중한 모니터이다.

하지만 120Hz의 주사율과 5ms의 응답속도를 지녀 게이밍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32:10 비율임에도 크기가 43인치이기 때문에 비교적 좁은 책상에서도 설치해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입력 단자는 USB Type-C, HDMI, DP 포트이며, 가격은 약 97만 원이다.

 

삼성전자 C49HG90

삼성전자 C49HG90은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모니터로, 3840x1080의 해상도와 울트라 와이드 비율보다 긴 ‘슈퍼 울트라 와이드’ 32:9 비율을 자랑하는 게이밍 모니터이다.

1800R 곡률의 커브드 모니터인 것은 물론, 초고화질 기능인 HDR(High Dynamic Range)과 퀀텀닷을 적용한 QLED가 적용됐다. 게이밍 모니터의 기본 조건인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144Hz 주사율도 지녔다. 입력 단자는 HDMI와 DP 포트이며, 가격은 약 108만 원이다.

 

 

콘솔 게임기

콘솔 게임기는 비록 게임 장르는 아니지만, 기기 성능이 제한된 만큼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는 모니터가 필요하다. 최신형 콘솔 게임기를 즐기는데 24인치 일반 모니터로 즐긴다면 멋진 게임 장면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을 것이다.

콘솔 게임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Playstation 4 Pro)와 엑스박스 원 엑스(X-Box One X)의 경우, 출력할 수 있는 프레임은 60FPS가 최대지만 최대 해상도는 4K UHD까지 지원한다.

엑스박스 원 엑스의 경우, 4K UHD 블루레이까지 재생할 수 있어 해당 콘텐츠를 제대로 즐기려면 4K UHD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가 필수이다. 최대 프레임이 60FPS이기 때문에 주사율은 60Hz면 충분하고, HDR 출력까지 되는 만큼 HDR을 지원하는 모니터라면 금상첨화이다.

 

추천 게이밍 모니터

 

LG전자 32UL950

LG전자 32UL950은 콘솔 게임기 전용 모니터 중 최고라 극찬받던 LG전자 32UD99의 뒤를 잇는 제품이다. 32인치에 4K UHD 해상도, 주사율은 60Hz, 응답속도는 5ms로 게이밍 모니터라고 부르기엔 평범한 편이다.

하지만, 새롭게 개량된 나노 IPS 패널을 탑재해 DCI-P3 98%, sRGB 135%의 넓은 색상 스펙트럼과 750cd/㎡의 높은 밝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VESA HDR 600 기술을 탑재해 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입력 단자는 썬더볼트 3, HDMI, PD 포트를 지원한다. 가격은 139만 원.

 

ASUS ROG SWIFT PG27UQ

ASUS ROG SWIFT PG27UQ는 크기가 27인치로 작은 것을 제외하면 모든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운 게이밍 모니터이다. 해상도가 4K UHD에 달하지만, 응답속도는 4ms, 주사율은 144Hz이기 때문에 게이밍 모니터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여기에 VESA에서 인증받은 VESA HDR 1000을 지원해 현존하는 최대 VESA HDR 수치를 자랑한다. 굳이 콘솔 게임기 연결 용도가 아니라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입력 단자는 HDMI, DP 포트가 있다. 가격은 약 284만 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