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INTI CREATES(이하, 인티 크리에이츠)는 대원 미디어와 협력하여 자사의 최신작 ‘Dragon Marked For Death’(이하,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를 2019년 봄 닌텐도 스위치로 한국어화 발매한다고 밝혔다.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는 독특한 세계관과 미려한 2D그래픽의 다크 판타지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저주받은 ‘용혈 일족’의 일원으로써 고룡 ‘아트룸’과 계약한 ‘황녀’, ‘전사’, ‘닌자’, ‘마녀’를 선택해, 일족의 무녀인 ‘아미카’를 구출하고 고향을 멸망시킨 중앙국가 ‘메디우스’에 대한 복수의 여정을 떠난다.
플레이어는 스토리를 즐기는 것 외에도 적 토벌이나, 함선 호위, 보물 찾기, 공주 구출 등 마을 사람들이 의뢰한 각양 각색의 퀘스트를 해결하고, 레벨업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능력치에 따라 육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로컬 통신이나 온라인 멀티 플레이로 최대 4명까지 협력 멀티 플레이가 가능해 퀘스트를 여럿이 함께 클리어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발매원인 인티 크리에이츠의 아이즈 타쿠야 대표는 한국의 유저들에게 “닌텐도 스위치용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가 2019년 봄 일본 발매에 이어 한국에 발매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관련 정보도 기대 바란다”는 각별한 부탁을 전했다.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는 2019년 봄 발매 예정이며 일반판 외에도 특별한 구성의 한정판(구성은 추후 공개 예정)이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초회 생산 특전으로 각각의 캐릭터가 장착 가능한 ‘뇌정의 무기’ 다운로드 코드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