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밀리터리 마니아 위한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 'BZ-A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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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밀리터리 마니아 위한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 'BZ-A50'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12.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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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독특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 ‘BZ-A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Z-A50은 군용 수통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아웃도어 멀티 스피커이다. 슬림한 포켓 사이즈에 곡면형으로 되어 있어 자켓은 물론이고 바지 뒷주머니에도 밀착되어 쏙 들어간다. 상단에는 제품의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있으며, 볼륨을 조절하고 재생/일시정지가 가능한 다이얼 타입의 버튼이 장착됐다.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야외에서도 보다 큰 사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전송거리인 10m 이내라면 스마트폰과 서로 떨어뜨려 놓아도 끊김 없이 재생이 가능해 보다 자유롭게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다.

스피커 상단에 있는 버튼을 이용, 트랙 이동 및 재생/일시정지와 볼륨 조절이 가능해 매번 스마트폰을 꺼내 들어 조작할 필요가 없다. 또한 제품 내부에는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블루투스 연결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스피커폰(핸즈프리) 형태로 상대방과 통화가 가능하다.

FM라디오가 탑재되어 있어 이동하면서 FM라디오를 들을 수 있으며, 수동으로 혹은 자동으로 주파수 탐색이 가능하다. 즐겨 듣는 채널에 대해서는 프리셋 기능을 이용, 저장함으로써 쉽게 찾아 들을 수 있다. 야외에서는 긴급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 방송용 라디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측면에는 마이크로SD(T플래시) 메모리 카드 슬롯이 있다. MP3 음악 파일이 담긴 메모리카드를 슬롯에 꽂으면 스마트폰을 연결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정밀 튜닝된 45mm 프리미엄 풀레인지 유닛을 전면에 탑재했다. 크기에 비해 강력한 사운드를 내 야외에서도 만족스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40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갔다. 약 2시간 충전으로 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5핀) 단자로 충전된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블루투스, FM라디오, 메모리카드 재생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크기 대비 강력한 소리를 만들어내 언제 어디서든 활용도가 높다”라며 “특히 제품 후면부에는 회사나 관공서, 단체 등의 로고 및 문구 삽입이 가능해 연말과 새해를 맞아 판촉 및 홍보, 기념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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